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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사전략/무기
· ISBN : 9788960786813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8-12-25
책 소개
목차
서문 6
1899년까지의 함선들 8
1900~1929년 사이의 함선들 92
1930~1949년 사이의 함선들 214
1950~1999년 사이의 함선들 316
21세기의 함선들 428
용어집 … 440
책속에서
초기 인류가 바다나 호수와 같은 깊은 물을 건너가려면 3가지가 필요했다. 첫 번째는 사람이 탈 수 있는 배, 두 번째는 그 배를 추진할 방법, 세 번째는 그 배를 조향할 방법이었다. 인간들은 머나먼 선사 시대에 그 3가지를 여러 장소에서 여러 차례 발견 또는 발명한 것 같다. 최초의 배는 어떤 용도로 쓰였을까? 그건 상상에 맡길 수밖에 없다.
초기의 함선
고고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초의 배는 갈대를 엮어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건조 기술은 이집트와 남미에서 발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목선의 유래도 매우 오래되었다. 처음 나온 목선은 통나무의 안을 파내어 만들었고, 그 다음에는 나무 판자를 짜맞추어 만들었다. 돛과 노 역시 선사시대의 발명품이다.
1900~1929년 사이의 함선들
20세기까지 배란 수상선 뿐이었다. 그리고 군함의 힘은 그 군함이 실은 함포의 힘과 동의어였다. 그러나 1900년부터 1929년 사이 해전의 속성은 새로운 차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변화를 일으킨 첫 번째 요인은 잠수함과 추진식 어뢰의 개발이었다. 두 번째 요인은 동력 비행의 등장이었다. 항공기는 일찌감치 바다로 나갔다. 민간 선박에서도 여객선은 갈수록 커지고 호화로워지고 많은 승객을 태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