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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박병두 외 83인 (지은이)
휴먼앤북스(Human&Books)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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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78774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3-12-01

책 소개

해남 땅에서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제복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해남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기관장들이 나서서, 80여 명의 원고를 취합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목차

경찰
배승관 고향에서 만난 해남경찰의 소망
강광 사랑하는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경찰관
고향
강영규 경찰의 뿌리를 찾아서
강을봉 보람꽃을 피우는 은퇴자의 하루
권장섭 교통정보였습니다
김기현 국민의 비상벨 112
그대 이름은
김복준 형사
김송심 문화경찰로의 변신을 기대하며
그날의 기억을 우리 어찌 잊으랴!
김재민 고개
김정남 서봉정루트
문석현 계절이 주는 행복
박경순 실종자 수색을 하며
함장이 되고 싶다
박병두 경찰관의 청렴淸廉과 인성人性
문학文學과 경찰관
그대는 지금 어디있는가
박화진 犬찰, 警찰, 敬찰
변상옥 바닷가 해루질 안전수칙 꼭 지키기
안주영 초임지 동상면東上面 지서支署
양희봉 경찰
유대운 어느 경찰관의 외침
윤명수 만남과 헤어짐! 그 자리에 내가 있다
윤성인 무궁화 꽃은 겨울에 핀다
치유의 날들
윤승원 K 순경의 ‘찹쌀떡 사건’
경찰관의 노고
경찰관 아내로 살아온 ‘누님 이야기’
이동섭 561함장 고 손진극 경정과 경찰충혼탑
조용연 ‘경찰답다’라는 말의 어려움
최영종 안 들었으면 하는 ‘전직 순사’ 소리

소방관
최진석 든든한 국민의 소방관의 추억을 만들자
강신권 소방 제복 주황색의 무게와 자긍심
고봉균 소방관으로서의 30년을 돌아보며
곽문희 여성소방공무원으로서 살아간 소방생활 20년
김보름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
김인태 제복입은 사람들
김진아 새내기 소방관의 내근 적응기
김해원 일기
나영철 나의 소방생활은 현재 진행중, ing
박근오 네 번의 인연으로 시작되는 나의 소방 입문기
박동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박일홍 새내기 소방관의 실수는 나에게는 비타민
백형종 태풍이
손민수 소방관의 운명
양영호 공부 못하는 머저리의 도전
양재훈 사람을 살리는 해남소방서 직원들
장이주 나의 소방일기
장진영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장한솔 나의 시작, 해남
정우일 소방공무원
정현재 제복 입은 사람들
최형호 울고 왔다가 울고 가는 해남
추창환 제복공무원으로 사는 삶이란
표정훈 무대 위의 나, 변화의 꽃 피우다
한충현 소방공무원의 첫 디딤발
황성현 내근의 꽃 생활안전순찰대

군인
유광철 우리는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해남)을 지키는 전사다!
이승현 나의 해남
김세홍 전운이 감도는 한라산 기슭
김남일 두 글자
김동우 해남, 근무를 서며
김부찬 하루살이
김성우 내가 성장해 가는 곳
김성현 병영일기
김주한 해남이 나를 품는다
노현주 해남 그리고 나의 군 생활의 시작
류준영 땅끝에서의 첫걸음
문준웅 호남의 방패
박민건 땅끝에서 밤을 보내며
유현규 해남, 땅끝, 또 하나의 시작
이승훈 해남의 겨울
이재훈 소중한 시간은 보물이 되어
이정우 백일白日
이훈성 불편함
조경현 추억
조윤규 땅끝마을의 땅끝에서의 병영일지
차민서 트리거
최진혁 전우들과 함께 한 병영일기
최현준 바람에 부친 편지
홍성준 쿠쿠이 나무
홍승기 먼 훗날 저에게 물어봅니다
황영빈 해남, 근무를 서며

교도관
지경선 교정 행정의 울림과 끌림
김석환 시 그 니 엘
김헌기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박용수 지난 밤 나의 꿈
방정환 30여 년 직장생활의 반환점에서
안하욱 닻과 교도관
이건아 복통
최종일 이별 흔적

저자소개

박병두 외 83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찰관 24명, 소방관 26명, 군인 26명, 교도관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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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편집한 토문재 박병두 촌장은 서문에서 “2023년 원고가 모아졌다.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찰의 원고는 해남만이 아니라 범위를 조금 확대하였다. 원고를 주신 필자 중에는 해남이 고향인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아니한 분도 계신다. 하지만 모두 해남이라는 지역과의 인연으로 인해 모두 한 책에서 만나는 운명이 되어버렸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우주 중에서 지구, 지구 중에서 대한민국, 대한민국 중에서 전라남도, 전라남도 중에서도 해남 땅에서 짧게는 1, 2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을 함께 살면서 느낀 점을 책으로 엮었으니 그 또한 인연이 광대廣大하다.”고 했다.
2022년 해남소방서장을 역임한 최형호서장은 이 책에 실린 「울고 왔다가 울고 가는 해남」에서 “우연한 기회에 강신권 센터장의 소개로 토문재 박병두 촌장을 만났다. 전직 경찰관이라고 소개했으나 나는 그분의 얼굴에서 전혀 경찰관의 흔적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순박한 인상의 그냥 평범한 아저씨였다. 공직을 마감하고 고향에 내려와 인문학 전파에 봉사한다고 전해 들었다. 무엇보다 나를 끌리게 한 것은 전망 좋은 곳에 독특한 한옥을 지어 창작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내 귀에 확 와 닿았다. 나도 전원주택에 깊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방문 약속을 하고 헤어진 후 난 그곳을 지나는 길에 우연히 토문재를 찾았다. 토문재는 내가 그리던 예쁜 한옥이었으나 아직 많은 정리의 손이 기다리는 미완성의 작업장 같은 느낌을 받았다. (…) 이러한 해남 알아가기는 관내 제복공무원 기관장들과 함께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당시 나는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우선 지도부에서 눈짓만 해도 소통될 수 있는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기관장끼리 만나 형식에 매인 업무협약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알다시피 얼굴 맞대고 밥 한 끼, 차 한 잔, 술 한 잔이 관계 형성에 지름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소방서 제안으로 경찰, 소방과 간부(과장급 이상)들 족구시합을 하고 나중에는 교도소, 교육지원청까지 참여하여 소방서에서 작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각 기관이 출연한 기금으로 으뜸상, 본전상, 아차상, 두고보자상까지 만들어 족발회장(족구발전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재치도 발휘했다. 참여한 기관장들은 해남 기관장 유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참 의미 있고 좋은 일이라 자평을 아끼지 않았다. … 그때 무르익어가는 밤에 정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왔고 이것이 이번에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참으로 소중한 추억이자 좋은 인연이었다. 이를 계기로 나도 보잘 것 없는 공직생활이었지만 내 자신에게 소중하게 남길 몇 자를 적어보기로 다짐할 용기를 갖게 되었다. 다 감사할 따름이다. 특히, 최종일 교도소장과 유광철 대대장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최소장은 언제나 기관장 모임과 행사에 빠진 적이 없었으며 조직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분이셨다. 스스로 조직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절제된 언변으로 다른 많은 기관장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기억된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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