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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6086538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2-05-1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양현석이 찾은 새로운 부자코드
1. 엔터테인먼트 산업 나도 투자해볼까?
소녀시대 감사합니다
한류 드라마보다 K-POP이 돈을 번다
연예인 주식부자
2. 떡볶이집도 상장한다
세 가지 이야기
산업의 패러다임을 읽어라
CEO는 종합예술인
레드망고가 미국으로 갔더니
3. 회사의 주인은 누구일까?
소버린, SK를 노리다
누가 경영권을 가졌을까?
정관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어?
4. 캐피탈마켓의 다양한 참가자들
은행밖에 없는 나라에서 사업하기
캐피탈마켓의 꽃, 직접금융
펀드, 우리끼리 만들면 안 되나?
5. 회사의 진짜 가치는 하나님도 몰라
회사의 가격은 어떻게 매길까?
SM은 46, 삼성전자는 12
1억짜리 회사에 30억 들어왔어
6. 청년 창업자는 어디로 가야 할까?
모든 것을 다 걸었던 회장님
확신의 바이러스를 감염시켜라
벤처 투자는 어떻게 할까?
벤처기업은 어떻게 길러지나?
7. M&A는 왜 하는 거야?
경영자가 M&A를 모르면 죄짓는 거야
티켓몬스터는 국부를 유출했나?
M&A가 어떻게 경제를 살린다는 거지?
M&A 전문가와 M&A 기술 전문가
M&A 퀴즈쇼
옥션,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에필로그 _ 캐피털마켓과 교감하며 보낸 시간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사회는 IMF 외환위기 이후 산업자본주의에서 금융자본주의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다. IT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K-POP을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과거의 전통적인 산업들과 달리 캐피털마켓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무엇인가 변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여전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이 서투르다.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바뀐 돈의 흐름은 과거와 다른 비즈니스 마인드를 요구한다. 예전에는 비즈니스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 경우에 따라서는 비즈니스의 미래가치를 평가받아 더 빠르게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됐다.
투자를 받거나 M&A를 하면 무조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금융자본주의 시대의 투자자들은 회사를 소유하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 필자만 봐도 오전에는 바이오 벤처 CEO를 만나고, 점심에는 IT 회사 사장을, 저녁쯤에는 영화사 대표를 만나는 식의 일정을 보낸다. 그래서 이 중에서 어찌어찌해서 바이오 벤처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필자가 그 회사의 CEO가 될 것인가? 당연히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