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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우리의 습관을 좌우하는 뇌 길들이기)

이케가야 유지 (지은이), 최려진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2013-08-0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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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책 정보

· 제목 : 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우리의 습관을 좌우하는 뇌 길들이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0866119
· 쪽수 : 292쪽

책 소개

불합리하고 원시적인 뇌를 내 뜻대로 조종하는 26가지 방법이 담긴 책. 무의식 속의 나를 유쾌하게 드러내며 ‘내가 왜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1부 깊이 생각하지 않는 뇌
1. IQ를 둘러싼 뇌의 진실
2. 피할 수 없는 사후확신 편향
3. 뇌를 속이는 프레젠테이션
4. 모범생이 뇌를 쓰는 방식
5. 빨간색이 뇌에 미치는 영향
6. 여자 중에 음치가 많은 이유
7. 뇌는 응원과 격려를 원한다
8. 인종차별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9. 뇌의 약점은 숫자에 있다

2부 내 마음대로 했다는 거짓말
10. 남의 불행은 꿀맛
11. ‘꼴좋다’고 느끼는 뇌
12. ‘운수 좋은 날’은 기분 탓이 아니었다
13.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에 끌리는 이유
14. 원숭이도 자기모순을 회피한다
15. 사랑에 대한 뇌의 입장
16. 뇌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는다
17. 나이를 먹을수록 행복감은 상승한다
18. 뇌에는 자유의지가 없다
19. 일단 행동을 시작하면 의욕은 따라온다

3부 뇌는 내가 하기 나름
20. 웃으니까 즐겁다는 역인과관계
21. 뇌는 땀냄새에서 불안을 감지한다
22. 술을 대하는 뇌의 메커니즘
23. 위장의 컨디션에 좌우되는 뇌의 컨디션
24. 취침 전은 기억의 골든타임
25. 유체이탈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26. 뇌가 늙으면 꿈도 사라진다

마치며

저자소개

이케가야 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교 약학부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이다. 기억과 창조적 사고의 중심인 해마를 주제로 삼아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 독학으로 일본 최고 학부인 도쿄대에 입학했으며, 동대학원 약학부에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일본 신경학회 장려상(2006), 문부과학성 장관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2008), 일본 약학회 장려상(2008), 일본 약리학회 학술 장려상(2016)을 받는 등 학자로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다수의 책을 출간하여 실용적이고 유용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최적의 공부 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단순한 뇌 복잡한 나』, 『0~4세 뇌과학자 아빠의 두뇌 발달 육아법』 등이 있으며,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번역 출판되어 200만 부 넘게 판매되는 등 명실공히 뇌과학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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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했다. 새로운 정보, 낯선 문화를 매끄럽고 유려한 우리말로 전하는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베스트셀러 실용서를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영어는 3단어로》, 《유대인 영어 공부법》, 《백년 무릎》, 《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하루 10분 엄마 습관》, 《단단한 경제학》, 《1일 2분 스트레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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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케서린 나르(Katherine Narr) 박사팀은 ‘뇌의 크기와 지능지수(IQ)의 관계’를 상세하게 조사했다. 그 결과, 미미한 정도라고는 해도 뇌가 큰 사람일수록 IQ가 높다는 점을 밝혀냈다. 특히 대뇌피질이 중요한데, 피질이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IQ가 높았다. 나르 박사는 더욱 면밀하게 데이터를 해석하여 피질 중에서도 전전두영역과 후측두엽이 지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권투경기에서는 청코너보다 홍코너가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아는가? 이유는 단순한데 홍코너에는 일반적으로 청코너보다 강한 선수, 그러니까 타이틀 보유자나 경험이 많은 선수가 서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장 순서도 홍코너가 나중이어서 입장할 때 받는 팬들의 성원이며 경기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시합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유리하다. 그런데 영국 더햄대학교의 러셀 힐(Russell Hill) 박사팀이 올림픽에서 권투와 레슬링 등의 시합을 철저히 조사해 보니 역시 홍코너 쪽이 청코너보다 10~20퍼센트 정도 승률이 높았다. 올림픽에서는 홍코너와 청코너에 선수가 무작위로 배정되며 입장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즉, 빨간색 유니폼을 입거나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승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다. 같은 현상은 유도 경기에서도 나타난다. 파란색 도복과 흰색 도복의 승률이 다른데, 파란색 도복을 입은 선수가 이길 확률이 높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날씬한 몸을 동경하는 메커니즘에 주목했다. 선진국에서 자란 여성일수록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이 강하다고 한다. 실제로 MRI(자기공명화상장치)로 뇌의 활동을 조사하니 여성의 뇌는 몸에 관한 말을 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 독특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신체적 열등감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심어진 심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주범은 말할 것도 없이 미디어다. 패션 잡지나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극도로 마른 여성 모델을 많은 일반 여성들이 ‘스타일 좋다’고 생각하고 이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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