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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

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

(SERI CEO 최고 강사 신상훈이 전하는 직장 처세술)

신상훈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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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 (SERI CEO 최고 강사 신상훈이 전하는 직장 처세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86641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3-12-30

책 소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과반수 이상이 최근 1개월 이내에 스트레스로 인한 이직을 생각해봤다고 답했다. 대학시절의 낭만도 포기한 채 다양한 인턴 경험과 자격증으로 무장하여 어렵사리 들어간 회사에서, 직장인들의 고민은 왜 사라지지 않는 걸까?

목차

머리말

PART 1_ 정글 같은 직장에서 악착같이 살아남는 법

◆ 마음 안 맞는 직원이 있는데, 부서 이동 요청해도 될까요?
◆ 연봉협상,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 없을까요?
◆ 상사의 SNS 친구 신청 수락해야 하나요?
◆ 잘난 동료 때문에 기가 죽습니다
◆ 상사가 자꾸 제 아이디어를 꿀꺽합니다
◆ 여가생활을 배려해주지 않는 회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퇴근 시간이 지나도 일하는 상사, 기다려야 할까요?
◆ 술자리를 자주 가져야 직장생활이 편해질까요?
◆ 직장 내 성희롱,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뒷담화, 같이하는 게 좋을까요? 모른 척하는 게 좋을까요?
◆ 매사에 뺀질거리는 후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자기감정을 너무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동료 때문에 불편합니다
◆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노회한 선배와 영악한 후배 사이에서 숨이 막힙니다
◆ 저와 거리를 두는 동료들에게 제가 더 다가가야 할까요?
◆ 왜 월급은 팍팍 안 오를까요?
◆ 매일 점심, 무엇을 먹을지 고민입니다
◆ 상사가 칼퇴를 허락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걸까요?
◆ 가족 행사와 회식이 겹쳤을 때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 갑자기 주말에 일하자는 선배, 어쩌면 좋죠?
◆ ‘짜장면’을 선택한 팀장님. 메뉴를 짜장면으로 통일해야 할까요?
◆ 신입사원은 가장 먼저 출근해야 하나요?
◆ 술을 잘하지 못하는데, 회식은 몇 차까지 가야 할까요?
◆ 2만 원을 빌려간 동료가 도통 갚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친하지 않은 동료의 결혼식, 꼭 가야 할까요? 축의금은 얼마가 좋을까요?
◆ 충성했던 상사가 갑자기 퇴사했습니다. 줄을 바꿔 타야 할까요?
◆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억울해 죽겠습니다
◆ 회사 왕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성격이 문제인지 사회성이 부족한 건지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렵습니다
◆ 시키는 일밖에 하지 않는 부하 직원, 어떻게 할까요?
◆ 나이 많은 부하 직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사내 연애는 숨기는 게 좋을까요?
◆ 회사 사람은 좋은 동료일 뿐 친구가 될 순 없나요?
◆ 상사가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직장생활이 마치 가면을 쓰고 사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 워크숍 중 담배 피다가 상사에게 딱 걸렸을 때 어떻게 모면해야 할까요?
◆ 지각했을 때 어떤 핑계가 최선일까요?
◆ 슬럼프가 왔는지 일하기가 정말 싫습니다
◆ 과거 선후배였던 사이가 직장에서 뒤바뀌어 혼란스럽습니다
◆ 말대꾸한다고 선배에게 혼났습니다.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상사가 껌팔이 할머니를 외면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회사로부터 권고 퇴직 암시를 받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상사와 불화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 작은 말실수에도 꼬투리 잡는 여직원과 잘 지내는 방법은?
◆ 회사를 몇 개월 다녀 보니 어느새 업무가 싫증 나고 회의감도 생깁니다
◆ 왕따인 상사와 잘 지내는데, 저까지 왕따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일도 즐기면서 할 수 있을까요?
◆ 나이 어린 상사를 모시자니 자존심 상하고, 괜히 어딘가 여행가고 싶어요
◆ 월급은 많이 받지만 보람은 없습니다. 직장을 옮겨야 할까요?


PART 2_ 애매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본격 기술

◆ ‘나쁜 남자’ 남친과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 남녀 사이에서는 어떤 배려가 필요할까요?
◆ 여자 친구가 담배를 핍니다. 재치 있게 끊게 할 방법 없을까요?
◆ 자주 연락하지 않는 그 남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보험 때문에 자꾸 연락하는 친구, 단칼에 거절할 방법 없을까요?
◆ 밀당은 꼭 해야 하는 걸까요?
◆ 남자 친구와 종교가 달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 배우자 이외에 이성 친구를 만나는 건 정말 안 되는 일일까요?
◆ 데이트할 때 절대 열리지 않는 그녀의 지갑, 어떻게 하면 열릴까요?
◆ 결혼 전에는 정말 여러 사람을 만나보는 게 좋을까요?
◆ 미지근해진 연애, 어떻게 하면 처음처럼 설렐 수 있을까요?
◆ 뻔한 소개팅이 지겹습니다. 운명적 상대가 나타나긴 하는 걸까요?
◆ 미혼이랬더니 이상한 사람 만나보라 하고, 애인 있댔더니 연애 얘기까지 물어봅니다
◆ 연애를 쉽게 시작하고 마음도 금방 식어버립니다
◆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남친, 이젠 여자 많은 모임에 나가겠답니다
◆ 거래처 직원에게 호감이 있습니다. 고백해도 괜찮을까요?
◆ 연애하고 싶은 사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요?
◆ 호감이 갔던 상대가 정작 다가오면 뒷걸음질 치게 됩니다
◆ 부잣집 사모님이 된 친구, 패배감 들지 않고 만날 수 있을까요?
◆ 평소에 연락 없던 친구에게서 경조사 연락이 왔을 때 가야 하나요?
◆ 돈도 많으면서 빈대 붙는 친구, 어떻게 퇴치할까요?
◆ 학창시절 친구와 직장생활 친구, 어떻게 다를까요?
◆ 친구가 돈을 갚지 않습니다.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 결혼한 친구들의 대화에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 매사에 저와 자꾸 비교하면서 경쟁하려는 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친구와도 가끔 연인처럼 권태기가 생깁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 취업 못한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 영원한 친구란 없고, 친구란 정녕 결혼하기 전까지만인가요?
◆ 만날 때마다 자기 집 근처에서만 보자는 친구, 얄미운데 어떻게 할까요?
◆ 친구와 소득 차이가 점점 벌어져 만나기가 꺼려집니다
◆ 보증 서 달라는 친구, 잘 거절하는 법 없을까요?
◆ 어딜 가나 제가 먼저 돈을 내는 편인데 가끔 속이 상합니다
◆ 친구가 사준 로또 2등으로 당첨됐습니다. 친구와 나눠 가져야 할까요?


PART 3_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인생 리셋법

◆ 돈은 못 벌어도 진정 원하는 일이라면 행복해질 수 있나요?
◆ 나이는 자꾸 드는데 일은 하기 싫어지고, 언제까지 일해야 할까요?
◆ 정해진 기준은 없다지만 정상 궤도를 벗어날까봐 겁이 납니다
◆ 마흔 넘어가면서 삶이 부질없이 느껴질 때, 좋은 슬럼프 탈출책이 있을까요?
◆ 유학을 가는 게 좋을지 빨리 취직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취업은 안 되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 워킹맘인 저 자신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면 좋을까요?
◆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가정도 잘 꾸리는 슈퍼맘 되기, 정말 어려울까요?
◆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일은 계속할 생각입니다.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지금 하는 일에 흥미도 재능도 없습니다. 계속 이 일을 해야 할까요?
◆ 40대 중반인데 늘 돈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0년 후쯤 퇴직한다면, 두 번째 직업으로 무엇이 좋을까요?
◆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회사?집’으로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죽겠습니다. 특별한 탈출법 없을까요?
◆ 떨어지는 집값 때문에 걱정입니다. 집을 팔아야 할까요, 그냥 살아야 할까요?
◆ 마흔이 오는 게 무서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마흔이 넘어 다시 공부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 서 계신 걸 뒤늦게 봤는데 화를 내십니다. 어쩌면 좋죠?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천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나’는 사라지고 팀장, 남편, 아버지만 남은 것 같아요. 이 상실감 어쩌면 좋죠?
◆ 가족과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요?
◆ 가족 모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무엇을 함께하면 좋을까요?
◆ 서먹해진 부모님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 더 커집니다. 어떻게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을까요?
◆ 딸아이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 걱정을 없애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부모님(시부모님, 장인장모) 생신 선물로는 뭐가 좋을까요?
◆ 남편이 야한 동영상을 많이 봅니다. 어떻게 끊게 할 수 있나요?
◆ 무뚝뚝한 시댁 식구들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남편이 외도에 이혼요구까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 결혼엔 욕심을 버리게 되었는데요. 결혼, 그거 꼭 해야 하나요?
◆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속성으로 하는 독서법 따로 있나요?
◆ 버스 안에서 30분 넘게 통화하는 사람, 어떻게 말해야 민망하게 만들까요?
◆ 남친 스펙 때문에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해요. 야반도주라도 해야 할까요?
◆ 사춘기를 6년째 앓고 있는 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 아이를 달달 볶아서 외고를 보내는 것이 아이를 위하는 일일까요?
◆ 독선적인 아버지 때문에 가족들이 몹시 힘들어 합니다
◆ 대기업만 지원하는 아들이 안타까운데, 어떻게 용기를 줄 수 있을까요?
◆ 일을 많이 한다고 가족들이 불평합니다. 서른이면 한창 일할 때 아닌가요?
◆ 천사표 신랑이지만 제 말을 잘 무시합니다. 어떻게 해야 말을 들을까요?
◆ 독립 후에도 계속되는 부모님의 과도한 관심, 어떻게 해야 하죠?
◆ 책 속으로
◆ 배우자와 저의 교육철학이 다른데, 맞춰갈 방법이 있을까요?

저자소개

신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울 신(辛)을 성으로 사용할 정도로 라면과는 징한 인연을 갖고 태어났다. 라면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1963년, 세계 라면의 날인 8월 25일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삼양라면 1호 대리점을 하셨고, 붕어빵 어머니는 언제나 유머감각이 풍부하신 분이었다.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청소년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졸업 후 우진필림 기획자로, 대우영화채널에서 편성PD로 일했으나,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방송 작가로 25년간 대본을 써온 글쟁이다. 코미디일번지, 뽀뽀뽀, 일밤, 폭소클럽 등을 집필했으며 2004년에는 ‘KBS 연예대상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톡킹스피치의 대표로 활동중이다. 막힘없는 대화의 기술로 질문하는 법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이제는 질문이다》 외 《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 《웃어라 학교야》, 《애드립의 기술》, 《유머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 등의 저서가 있다. 세상 사람은 둘로 나뉜다. 신상훈의 강의를 들은 사람과 아직도 듣지 못한 사람으로. 그렇다면 그의 강의를 들은 사람은 이제까지 몇 명일까? 한 명이다. 왜냐하면 그의 강의를 듣고 나면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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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앞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둑질당하지 않는 방법을 미리 알려드리죠.
첫째, 자신의 아이디어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도둑질당했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 솔직히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냈다는 그 아이디어도 누군가 분명히 했을 것입니다. 누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누가 실천해서 현실화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디어를 도용당했다고 애처럼 징징거리지 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막 내세요. 당신이 직장에서 막내라면 아이디어를 ‘막’ 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둘째, 선수를 쳐라.
“이게 제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과장님이 냈다고 하세요. 저 하나도 서운하지 않아요. 밥이나 사주세요.”
이렇게라도 하면 어차피 빼앗길 아이디어에 대한 저작권으로 밥과 술은 얻어먹잖아요.
셋째, 모든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라.
뚜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기록이 낫다는 말이 있죠. 아이디어를 메모, 녹음, 메일 등 기록으로 남기세요. 나중에 일이 커져서 잘잘못을 가리게 될 때 기록만큼 좋은 자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디어 하나에 연연하지 마세요. 당신이 누르면 튀어나오는 아이디어 자판기라면 상사가 도용을 하든 말든 뭔 문제겠어요. 이미 회사에서는 당신이 아니라고 해도 당신 아이디어인 줄 다 아는데. 그리고 훌륭한 최고 경영자는 말 안 해도 누구 아이디어인지 다 안답니다. 당신 회사 사장님은 그걸 모르나요? 그런 회사는 미래가 없으니까 당장 때려치우세요. 좋은 리더는 말 안 해도 아랫사람의 노력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사가 자꾸 제 아이디어를 꿀꺽합니다」 중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원치 않게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식적으로 게으르거나 건방지거나 무식하게 행동하지는 않으시죠? 직장에서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대표적인 것 세 가지를 뽑아 봤습니다.
첫 번째, 열심히 일하는 척 행동한다. 두 번째, 싫은데 좋아하는 척 행동한다. 세 번째, 화가 나는데 아닌 척 행동한다. 이 세 가지를 정말 완벽하게 척척 잘해낸다면 당신은 최고로 사랑받는 직장인이 되는 것입니다. 완벽한 가면을 쓰고 있다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칭찬받는 행동이 괴로우신가요?
‘아… 나는 원래 게으른 놈인데 열심히 일하는 척하고 있어.’
‘윽… 김 부장은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아. 사실 난 싫어 죽겠는데.’
‘악… 정말 화가 난다, 화가. 근데 나보고 성격 좋다고 칭찬을 하네.’
주변을 둘러보세요. 다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가면들을 쓰고 있는 거예요. 물론 짜증 나는 가면도 있습니다. 뻔히 근무시간에 주식하는 거 아는데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김 과장, 이 부장이 싫으면서도 좋아하는 척 아부하는 박 과장, 야근시킬 때마다 뒤로는 호박씨를 까면서 부장 앞에서는 알랑방귀를 뀌는 노 과장. 이들은 가면을 완벽하게 쓰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무대에서 연기를 제대로 하는 사람 아니겠어요? 그리고 연기를 할 바에는 진짜처럼 관객을 속일 수 있는 명연기를 하세요.
---「직장생활이 마치 가면을 쓰고 사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중에서


데이트에서 절대 지갑을 열지 않는 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해 보세요. 한마디로 개념이 없는 여자입니다. 요즘은 혼자 벌어서 먹고살기 정말 힘든 시대예요. 남자가 밥을 사면 여자는 커피를 사고, 남자가 영화티켓을 끊으면 여자가 팝콘을 사는 정도의 센스와 애교는 있어야 합니다. 커피 값이 밥값과 똑같고 팝콘도 장난이 아니게 비싸다고요? 그러면 남자가 밥과 영화를 위해 지갑을 열면 여자는 버스 카드라도 두 번 찍어주는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걸 당신에게 의지하는 여자는 딱 두 종류입니다. 이미 당신과 한 몸이 됐다고 느끼는 예비 마누라거나 꽃뱀입니다. 여자분 중에 이걸 보면서 화를 내실 분도 있겠네요.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저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어요. 꽃뱀도 아녜요!!”
그런데도 당신이 지갑을 열지 않는다면… 거지군요. 거지 근성이 있는 여자와는 사귀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분도 잘 생각하세요. 지갑 열기가 꺼려진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식었다는 뜻이니까.
참고로 이삼십 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하루에 적당한 데이트 비용은 3~4만 원이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데이트 코스는 극장, 남자는 술집이라고 답했더군요. 이 질문을 하신 분께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쪼잔하게 굴지 말고 많이 벌어서 팍팍 써라. 그게 남자다!”
---「데이트할 때 열리지 않는 그녀의 지갑, 어떻게 하면 열릴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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