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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빠진 록 스타

맛에 빠진 록 스타

(프란츠 퍼디난드의 거침없는 세계음식기행)

알렉스 카프라노스 (지은이), 장호연 (옮긴이)
마음산책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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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빠진 록 스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맛에 빠진 록 스타 (프란츠 퍼디난드의 거침없는 세계음식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8896090081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7-20

책 소개

스코틀랜드 4인조 록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의 리더 알렉스 카프라노스. 그는 20대 때 요리사, 콘서트 홍보원, 용접공, 대학 강사 등 수많은 직업을 가졌었다. 밴드는 서른이 다 돼서야 결성했다. 이 책은 알렉스 카프라노스가 쓴 에세이로, 세계 투어 중에 맛본 음식을 중심으로, 사소한 음식에 얽힌 톡톡 튀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뉴욕|와인을 뒤집어쓴 앤디 고람
오스틴|라스마니타스에서 아침을
시애틀|폴의 굴 도전기
샌프란시스코|난장판 스시 카페
뉴욕|추억의 양고기구이
뉴욕|리본과 블루스
파리|휴일에 발견한 근사한 맛
파리|미식 모험가
글래스고|근사한 카레 요리를 먹고 싶어
글래스고|버림받은 냉장고
글래스고|보조 요리사를 부탁해
사우스실즈|새벌로이 딥
글래스고|그저 고깃덩어리일 뿐
뮌헨|크리스마스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밀라노|이탈리아 음식 배우기
산세바스티안|닭고기랑 비슷해
마드리드|아롤라의 부엌
에든버러|크리스마스 의식
시드니|파나로마, 맛의 파노라마
시드니|남반구의 원시 요리
멜버른|트램 레스토랑이 궁금해
나고야|신칸센 도시락
오사카|목숨 걸고 먹는 요리
홍콩|나의 운세로 말할 것 같으면
싱가포르|복수는 신속하게
리우데자네이루|카드로 말하기
부에노스아이레스|걸어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그릴에
그린포인트|뉴욕 최고의 도넛
윌리엄스버그|이국적인 것, 창조적인 것, 불편한 것
뉴욕|케이크보다 더 달콤했던 숫자 5
그랜드 캐니언|식사 습관을 아는 사이
벤턴 하버|벤턴 하버의 별미
워싱턴 D. C.|굴 요리와 기네스 맥주가 있는 곳
몬트리올|슈와츠의 명물
토론토|사랑이 넘치는 레스토랑
미니애폴리스|용감하게 포크를 찔러보지만
로스앤젤레스|비밀스러운 아지트, 포모사 카페
팜스프링스|천상의 햄버거
위그타운|서점 음식
런던|기품 있는 소호 타르트
쾰른|통역 속에서 길을 잃다
리스본|매운맛을 측정하는 단위
베벌리힐스|죽음의 맛에 사로잡히다
말리부|먹이 쟁탈전
위트레흐트|사과?베이컨?치즈의 삼각관계
자그레브|무심한 기품과 독특한 풍미
킨로스|케이크 좀 줘요! 나도 록 스타라고요!
인천|매콤한 김치의 맛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알렉스 카프라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틀랜드 4인조 록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다. 1972년 잉글랜드 남서쪽의 작은 도시 알몬스베리에서 태어났다. 밴드를 결성하기 전에는 카렐리아, 앰퍼타미니스, 여미 퍼 등 글래스고 지역 밴드에서 활동했다. 이십 대 때 요리사, 바텐더, 배달원, 콘서트 홍보원, 용접공, 대학 강사 등을 전전했고, 스트래치클라이드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소녀들을 춤추게 하는 음악’ ‘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록 음악’을 지향하는 프란츠 퍼디난드는 2002년 글래스고에서 결성되었다. 2004년 같은 이름의 데뷔 앨범을 발표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국 차트 3위에 오르며 머큐리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음악잡지 'NME'는 이 앨범을 2004년 최고 앨범으로 선정했다. 2005년 제25회 브릿 어워드 영국 그룹 부문 록공연상을 수상했고 2006년 7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국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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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음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과 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왜 베토벤인가》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 《쇼스타코비치》 《고전적 양식》 《우리 시대의 작가》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 《리슨 투 디스》 《뮤지코필리아》 《하늘의 모든 새들》 《시선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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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음식에 대해 생각했다. 독특한 풍미,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촉, 음식 하나하나마다 다른 맛을 떠올렸다. 어떤 음식은 기쁨을 주고, 어떤 음식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고통을 안기는 음식도 있다. 나는 음식이 그저 배고픔을 가시게 해주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음식은 그 이상의 것이다. 음식은 모험이다.
「프롤로그」에서


글래스고에 갈 때마다 이 카페에 꼭 들른다. 식사야말로 사교적 경험의 정점이라는 생각을 한다. 테이블 위로 허리를 굽히고 친구들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일은 정말 황홀하다. 나는 각자 제 접시에 머리를 박고 음식을 후다닥 비우는 낡은 식사법을 항상 혐오했다. 마치 접시에 담긴 음식이 포크에 꿰어 마지막으로 호송돼 입안이라는 처형장으로 끌려가기를 기다리는 죄수 같아서다. 이는 아무런 기쁨도 없는 철저히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다.
「근사한 카레 요리를 먹고 싶어」에서


아침에 일어나 검은콩과 달걀 토르티야, 아보카도소스를 맛보면 그렇게 이국적일 수가 없다. 아보카도소스는 씹히는 질감과 맛이 일품이다. 모든 게 완벽하다. 낡은 테이블, 최고의 식재료, 심지어 음식이 접시에 담긴 모양까지도 나를 흥분시킨다.
「이국적인 것, 창조적인 것, 불편한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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