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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보일

대니 보일

(역동적 스타일리스트)

대니 보일 (지은이), 백한진 (옮긴이)
마음산책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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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보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니 보일 (역동적 스타일리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60901216
· 쪽수 : 375쪽
· 출판일 : 2012-01-05

책 소개

[트레인스포팅] [슬럼독 밀리어네어] [127시간],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 예술 감독 대니 보일의 인터뷰집. 1995년부터 시간 순으로 나열한 32편의 엄선된 인터뷰는 데뷔작 [쉘로우 그레이브]에서 최근작 [127시간]을 아우르며 대니 보일의 영화 인생을 중간 점검한다. 그가 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판이한 장르들을 넘나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관된 철학은 무엇인지, 동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공동의 노력을 하나의 작품에 응집해내는지 대니 보일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목차

서문 /브렌트 던햄

담백하고 비열하고 잔인한/로넌 베넷
녀석들이 돌아왔다/제프리 맥냅
트레인스포터즈/모니카 마우러
새로운 세대의 선택/키스 호퍼
모든 미친 짓에 대한 송가/앤 번스
네 방식대로 하라!/톰 채리티
덜 평범한 팀/벤 톰슨
죽기 아니면 살기/사이먼 해튼스톤
디카프리오 효과/스티븐 쇼트
낙원을 옹호하다/톰 채리티
해변에서 돌아오다/루퍼트 스미스
현재의 우리들에 관한 영화/톰 채리티
덜 평범한 죽음/제네비브 해리슨
텅 빈 런던 거리의 감염자들/샌디 헌터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해/제프리 오버스트리트
저는 평범한 사람이에요/존 수오조
내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죠/브렌던 맥디벳
좀비, 마약중독자, 그리고 스타벅스/브라이언 리비
선샤인 슈퍼맨/앰버 윌킨슨
대니 보일, <선샤인>을 말하다/앰브로즈 헤론
우주에서 고립되기/파이상 라티프
우주, 또 하나의 황무지/피터 홀리
2007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케빈 폴로위
보일의 지상명령/행크 사틴
인도에서 스릴러영화를/레베카 머레이
화장실은 평등하다/캐서린 브레이
이미 정해진 일/앰브로즈 헤론
해답은 자신 안에 있다/타비스 스마일리
대니 보일, 고향에 돌아오다/베리 타임스
진퇴양난/레베카 머레이
최상의 영화 마술/브래드 브러벳
운명의 돌/피터 커프

옮긴이의 말
대니 보일 연보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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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대니 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영국 랭커셔 주 래드클리프의 아일랜드계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웨일즈에 있는 뱅거대학교를 졸업하고 로열 코트 극장 등 공연계에서 연출을 시작한 보일은 BBC 등을 거치다가 데뷔작인 <쉘로우 그레이브>(1995)를 내놓으며 영화계로 발을 뻗는다. 그해 영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이 영화로 그는 런던비평가협회로부터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이를 계기로 시나리오 작가 존 호지, 제작자 앤드루 맥도널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그 뒤 이들의 두 번째 영화 <트레인스포팅>(1996)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비평가들은 “대니 보일이 영국 영화를 살렸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실력파 감독임을 입증한 보일은 할리우드로 넘어가지만 <에일리언 4>의 감독 제의를 거절하고 <인질>(1997) 제작에 착수한다. 그 뒤에는 할리우드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비치>(2000)의 메가폰을 잡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다. 이후 보일은 잠시 텔레비전 연출로 외도하다가 <비치>의 원작자인 알렉스 갈란드를 영입해 <28일 후>(2002)를 연출하고, <밀리언즈>(2004) <선샤인>(2007) 등을 차례대로 발표한다. 그러다가 인도 뭄바이를 배경으로 한 <슬럼독밀리어네어>(2008)를 발표하는데, 이 작품은 비주류권 영화로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아카데미 8개 부문과 골든글로브 최우수감독상 등을 수상한다. 그 뒤 보일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127시간>(2010)으로 명성을 굳히고, 연극 <프랑켄슈타인>(2011) 연출과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예술감독을 맡아 다채로운 이력을 쌓는다. 런던올림픽 이후에는 <28개월 후>(2013년 예정)와 <트랜스>(2013년 예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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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지털아트를 전공했다. 현재 미술 작업 중이며, 영화 '두만강' '경계' 등의 영어 자막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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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니 보일은 감독으로서 아주 흥미로운 표본이다. 영화감독을 상업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극단으로 분류해본다면, 그 사이에는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할 것이다. 어떤 감독들은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고용되어 부여받은 연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만족하는 반면, 또 다른 감독들은 지독히 독립적으로 작업하며 상업 영화의 지평을 넓히려 부단히 노력한다. 보일은 이러한 두 극단의 한가운데 있는 감독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이 점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를 진정 독특하게 만드는 것일까? 작품을 대하는 태연함, 예술가적인 아집의 부재, 잘못은 인정할 줄 알고 칭찬은 겸손히 받아들이는 태도 등이 바로 그것이다. 브라이언 리비가 인터뷰에서 지적하듯이 “이런 모든 재능에도 불구하고 보일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그가 여전히 겸손한 젊은이라는 것이다.” 이기주의와 협잡이 만연한 영화 산업 내에서 이런 사람을 발견한다는 것은 거의 은총에 가까운 일이다. 자신의 자아가 스토리를 앞지르는 것을 거부하며, 장르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감동을 주는 영화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그리고 언제나 자신의 출신을 잊지 않는 예술가를 우리는 발견한 것이다.


어느 날 우리 중에 진정한 예술가가 나타나 정부의 도움만으로 뛰어난 작품을 만들 거라는 환상은 버리세요. 영화를 만들고 싶으면 어떻게 사람들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일지 고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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