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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고요하리라

밤은 고요하리라

로맹 가리 (지은이), 백선희 (옮긴이)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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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고요하리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은 고요하리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6090187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4-05-20

책 소개

로맹 가리 탄생 100주년을 맞는 작품으로, 그가 세상을 뜨기 6년 전인 1974년 발표한 책이다. 로맹 가리의 다채로운 경험과 생각이 오롯이 정리된 이 책은, 그가 오랫동안 꾹꾹 눌러왔던 진짜 속내를 있는 그대로 터놓은 진정한 자서전 격 작품으로, 그간 나온 평전들은 이 책의 내용을 많은 부분 참고하였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로맹 가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소설가. 본명은 로만 카체프. 191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열네 살 때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 니스로 이주했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공군으로 참전했다. 종전 후 공훈을 인정받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로맹 가리’라는 이름으로 1945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유럽의 교육』이 프랑스 비평가상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 프랑스 외무부에 들어갔고 이후 외교관 자격으로 불가리아의 소피아, 볼리비아의 라파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했다. 1949년 『거대한 옷장』을 펴냈고 『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프랑스 영사 시절에 배우 진 세버그를 만나 결혼했다. 1958년 미국에서 『레이디 L』(프랑스어판 출간은 1963년)을 펴냈고, 1961년 외교관직을 그만두고 단편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62)를 발표했다. 만년에 이르러서는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1975) 『여자의 빛』(1977) 『노르망디의 연』(1980) 등의 소설을 남겼다. 소설뿐 아니라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두 편의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1980년 파리에서 권총 자살했다. 사후에 남은 기록을 통해 자신이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그로칼랭』(1974) 『가면의 생』(1976) 『솔로몬 왕의 고뇌』(1979) 그리고 『자기 앞의 생』(1975년 공쿠르상 수상작)을 썼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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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밀란 쿤데라・아멜리 노통브・피에르 바야르・리디 살베르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웃음과 망각의 책》 《마법사들》 《햄릿을 수사한다》 《흰 개》 《울지 않기》 《예상 표절》 《하늘의 뿌리》 《내 삶의 의미》 《책의 맛》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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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아라는 녀석은 믿기 힘들 만큼 거만하잖나. 10분 후에 자기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데 비극적일 정도로 진지하고, 햄릿처럼 독백하며 영원에 호소하고,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쓸 만큼 터무니없는 배짱도 가졌지. 내 작품 속에서 그리고 내 삶에서 미소가 차지하는 몫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자아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이라고 말해야 할 거네.


<프랑수아 봉디> 『새벽의 약속』을 읽은 모든 독자는 자네가 예외적인 어머니 슬하에서 컸다는 걸 알잖나.
<로맹 가리> 나의 어머니가 ‘예외적’이 된 건 모든 어머니가 떨어지게 마련인 망각에서 『새벽의 약속』이 어머니를 끌어내어 ‘대중에 알렸기’ 때문이네. 어마어마한 수의 예외적인 어머니가 있지만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야. 그건 그들의 아들이 『새벽의 약속』을 쓸 수 없었기 때문이지.


내가 나를 쓰레기로 여긴다면 확실히 쓰레기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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