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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노르망디의 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60906419
· 쪽수 : 4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60906419
· 쪽수 : 432쪽
책 소개
하나의 정체성에 속박되지 않으려고 여러 필명을 썼던 작가, 본명으로 발표한 소설 『하늘의 뿌리』와 필명 ‘에밀 아자르’로 발표한 『자기 앞의 생』으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유일무이하게 두 번 받은 작가 로맹 가리의 생애 마지막 장편소설.
목차
1부 - 47부
옮긴이의 말
리뷰
Yuj*
★★★★★(10)
([100자평]뤼도가 자라서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
자세히
담*
★★★★☆(8)
([100자평]로맹 가리의 글들은 늘 아련한 구석이 있습니다. 그의 ...)
자세히
c*
★★★★☆(8)
([마이리뷰][마이리뷰] 노르망디의 연)
자세히
처음처*
★★★★★(10)
([마이리뷰]희망을 실어 띄우다)
자세히
베로니*
★★★★☆(8)
([마이리뷰][마이리뷰] 노르망디의 연)
자세히
치*
★★★★★(10)
([100자평]로맹 가리의 마지막 장편소설이라니! 읽을 이유는 충분하...)
자세히
j1b**
★★★★★(10)
([100자평]로맹 가리가 세상에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메시지.)
자세히
luc******
★★★★★(10)
([100자평]아주 재밌고 슬프고 사랑스러운 소설입니다 추천! 로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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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노*
★★★★★(10)
([100자평]로맹 가리의 마지막 장편소설이라니! 읽을 이유는 충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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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것을 “광기”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숭고한 불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 그 둘을 구분하기가 때론 어렵지. 하지만 네가 정말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네가 가진 모든 것을, 심지어 너의 전부를 바치거라. 그리고 그 나머지엔 마음 쓰지 마라……. 그의 두툼한 콧수염 위로 유쾌한 표정이 언뜻 비쳤다.
─우리 정원사들이 네가 찾아와서 내가 돌아올 건지 물었다고 말해줬어. 미친 사랑이야, 뭐야?
스스로 변호하지 않으면 끝장이라는 걸 나는 알았다.
─때로는 누군가를 잊는 최고의 방법이 그 사람을 다시 보는 거라는 것 알아?
─너 완전히 얼빠진 표정이야. 불쌍도 해라. 타드, 얘가 4년 동안 나를 두 번밖에 보지 못했는데 벌써 완전히 정신이 나갔어. 대체 나한테 뭐가 있다고? 모두들 나만 보면 미친 듯이 사랑에 빠지는 거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나면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게 불가능해져. 어, 으, 하면서 나를 쳐다보기만 하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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