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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60926059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0-08-01
책 소개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1. 책의 제목
2. 신명기의 연대와 저자
3. 신명기의 역사적 배경
4. 신명기의 저작 동기
5. 신명기의 구조, 문학적 형식, 문학적 특징
6. 신명기와 비평학
7. 신명기의 정경성
8. 신명기의 내용 개관
9. 신명기의 내용 분석
10. 신명기의 신학
11. 신명기의 본문
I. 언약의 배경(1:1-5)
II. 역사 회고(1:6?4:40)
1. 주님과 이스라엘의 과거 관계(1:6-3:29)
2. 모세의 권면(4:1-40)
III. 언약 본문을 위한 준비(4:41-49)
1. 도피성 관련 내러티브(4:41-43)
2. 배경과 서론(4:44-49)
IV. 언약의 원칙(5:1-11:32)
1. 서두 권면(5:1-5)
2. 십계명(5:6-21)
3. 시내산 계시와 이스라엘의 응답과 관련한 내러티브(5:22-33)
4. 원칙의 성격(6:1-25)
5. 원칙의 내용(7:1-11:32)
V. 구체적 언약 조항(12:1?26:15)
1. 여호와와 여호와 예배의 배타성(12:1?16:17)
2. 왕국의 관리(16:18?18:22)
3. 시민법(19:1-22:8)
4. 정결에 대한 율법(22:9?23:18[19])
5. 대인 관계에 대한 율법(23:19[20]-25:19)
6. 언약 의식 및 비준에 대한 율법(26:1-15)
VI. 권면과 내러티브 막간(26:16-19)
VII. 저주와 복(27:1-29:1[28:69])
1. 세겜 집회(27:1-13)
2. 구체적 조항의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27:14-26)
3. 순종에 따르는 복(28:1-14)
4. 일반적 조항의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28:15-68)
5. 내러티브 막간(29:1[28:69])
VIII. 에필로그: 역사 회고(29:2[1]-30:20)
1. 출애굽, 방랑, 정복(29:2-8[1-7])
2. 언약의 배경(29:9-15[8-14])
3. 언약 불순종의 결과(29:16-29[15-28])
4. 언약 재확인의 결과(30:1-10)
5. 언약 순종에 대한 호소(30:11-20)
IX. 율법 기탁 및 미래 시행을 위한 조항(31:1-29)
1. 여호수아의 승계(31:1-8)
2. 율법 기탁(31:9-13)
3. 여호수아의 임명(31:14-23)
4. 지도자들의 불순종 예상(31:24-29)
X. 모세의 노래(31:30-32:44)
1. 서론(31:30)
2. 증인에 대한 호소(32:1-4)
3. 백성의 기소(32:5-6)
4. 과거의 복 회고(32:7-14)
5. 이스라엘의 반역(32:15-18)
6. 하나님의 심판 약속(32:19-25)
7. 다른 신들의 무력함(32:26-38)
8. 여호와의 주장(32:39-43)
9. 결론(32:44)
XI. 내러티브 막간(32:45-52)
1. 모세의 순종 권면(32:45-47)
2. 모세의 죽음을 둘러싼 지시(32:48-53)
XII. 모세의 축복(33:1-29)
1. 서론(33:1-2a)
2. 역사 회고(33:2b-5)
3. 르우벤(33:6)
4. 유다(33:7)
5. 레위(33:8-11)
6. 베냐민(33:12)
7. 요셉(33:13-17)
8. 스불론과 잇사갈(33:18-19)
9. 갓(33:20-21)
10. 단(33:22)
11. 납달리(33:23)
12. 아셀(33:24-25)
13. 일반적 찬양과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33:26-29)
XIII. 내러티브 에필로그(34:1-12)
1. 모세의 죽음(34:1-8)
2. 모세의 묘비명(34:9-12)
책속에서
책의 이 중심 부분은 언약 갱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백성에게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는 권면으로 시작한다(5:1-5). 그러고 나서 모세는 십계명, 곧 하나님이 누구며 그가 이스라엘에, 그리고 실제로는 인류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원칙을 말한다(5:6-21).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이 신현 영광 속에서 여호와를 만나고 두려움으로 응답하였던 시내산 계시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한다(5:22-33). 그들은 당시 “명령과 규례와 법도”(5:31)를 소개받았지만, 지금은 스스로 언약의 만남을 경험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세대다.
여호와와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6:4-5)과 하나님의 백성은 족장에게 주어졌던 옛 약속의 은택을 누리기 위해 불변의 충성심과 신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6:1-25)을 인정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것은 약속의 땅에 거하는 자들을 몰아내는 것과 그들과 동맹 맺기를 완강히 거부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되어야 할 것이다(7:1-26).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이 주님이며 모든 복의 근원임을 고백해야 한다(8:1-20). 그들이 가진 것은 모두 그의 은혜의 열매며, 그들이 무가치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부어 준 은택이다(9:1-10:11).
여호와의 유일성과 배타성은 그의 백성에게 사랑의 반응을 요구한다. 이는 바로 이 표현을 통해 언약의 충실을 나타내는 그런 반응이다. 그러나 언약은 수직적 차원뿐만 아니라 수평적 차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반응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에만 국한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사랑은 단순한 감정 그 이상이다. 사랑은 반드시 행동으로 작동해야 한다(10:12-22). 이스라엘은 역사를 통해 언약 불순종에 따르는 비극적인 결과를 배웠고(11:1-7), 모세는 이제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야 미래의 성공이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켰다(11:13-25). 지금 그들 앞에 복과 저주가 놓여 있고 가나안 땅에도 있을 것이다. 하나를 가져오고 하나를 배제하는 행동 방향을 선택하는 것은 그들만의 몫이었다(11: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