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448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OPENING
내 영혼의 지문
SCENE 1
거룩한 확신
하나님께서 나를 준비시키고 계신다
SCENE 2
인생의 상징물들
내 인생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분의 이야기다
SCENE 3
진실성 테스트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SCENE 4
옷을 벗는 용기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한다
SCENE 5
죄를 자백하는 사람
자신과 하나님 앞에서 죄를 인정해야 한다
CLOSING
하나님, 나는 누구입니까?
책속에서
당신이 자기발견(self-discovery) 여정의 어느 지점쯤에 있는지 나는 잘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이제 막 애쓰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또 자기가 어떤 사람으로 살도록 정해져 있었는지 발견하고 명심하는 단계에 있는지도 모른다. 혹은 그 중간 어딘가에서 현재의 내 모습과 내가 원하는 모습 사이의 틈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중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가 누구인지(who you are) 발견하는 기쁨과 내가 누가 아닌지(who you’re not) 발견하는 자유를 맛보기를 바란다. 물론 그것은 쉽지 않다. 지름길도 없다. 그러나 지금 당신이 숨 쉬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아직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당신이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를 만한 사람이 되기에 결코 늦은 법은 없다. 이 약속을 명심하면 열정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
다음 세대가 찾는 것이 바로 진정성(authenticity)이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완벽한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진정성을 기대한다. 따라서 어떤 지도자가 다윗처럼 옷을 벗는 용기를 지닌다면 신자들 사이에 분명히 진정성의 문화가 일어날 것이다. 또한 지도자가 투명하다면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내는 문화가 생길 것이다. 반면에 그렇지 않다면 비밀을 털어놓지 못하는 문화가 생길 것이다.
원수 사탄은 우리가 비밀을 꼭꼭 숨기기 원한다. 그런 식으로 우리를 독방에 가둔다. 만일 우리가 솔직하게 고백하는 용기를 낸다면,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자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죄가 발각될까 봐 조마조마해하는 두려움이, 죄를 털어놓을 때 느낄 창피함보다 훨씬 더 불편하다. 죄를 솔직히 털어놓으면 창피할 수는 있다. 그러나 창피함은 곧 사라지고 편안함이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