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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0975729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부재는 임재를 증명한다
01 왜 하나님의 부재를 그렇게 강하게 느낄까?
02 왜 하나님께서 부재하셔야 하는가?
03 하나님은 어떻게 늘 임재하면서도 부재하실까?
PART 2 부재는 관계의 증거이다
04 왜 내가 가까이 갈수록 하나님은 더 멀게 느껴질까?
05 왜 그리스도인들은 기다려야 하는가?
06 나는 부재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찾는가?
PART 3 부재는 교회에도 일어난다
07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나는 알아챌 수 있을까?
08 예배 중에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PART 4 부재는 안전한 어둠이다
09 우리가 고난당할 때 하나님은 임재하시는가?
10 우리가 어둠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PART 5 부재는 가까움의 복음이다
11 예수님의 임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2 예수님은 어떻게 부재를 이기셨는가?
13 하나님께서 내 안에 사신다면 그분은 부재하시는가?
14 영원한 임재와 영원한 부재
감사의 글
미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놓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경험하는 정도가 아니라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임재는 목적이 있다. 우리는 흔히 그저 느끼고, 목격하며, 보고, 만지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원하신다. (중략)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할 때 그분을 더 알기를 구하는가, 아니면 그저 더 많은 경험을 하기만 원하는가?
우리 중 많은 사람이 부재가 지긋지긋해 임재를 조작한다. (중략) 조작된 임재는 실제로 부재다. 우리가 주장하고 느끼고 붙잡는 임재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실제로는 조작된 것인가? 우리가 경험하는 임재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부재에 대한 우리의 불안을 누그러뜨리려고 종교 실험실에서 만든 인위적 임재인가? 얼마나 많은 거짓 임재가 진짜 조급함의 결과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형상으로 조작하는 대신 그분을 기다려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인데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을 끌어내리는 데 집중하게 되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중심되시게 하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중심에 두려고 예배를 가로챘다. 하나님의 탁월하심이 아니라 우리의 체험이 가장 주목받는다. 복음이 아니라 우리의 전율에 초점이 집중된다. 예배가 더는 예배에 관한 것이 아니라 체험에 관한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