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여자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타지마할
조율
나침반
난이 꽃을 피우다
저 원숭이
백미러 안
무량사 기왓장
나의 타지마할
얼음여왕
도 레 미 파 솔 라 시
골프장, 여름 하늘
...

제2부 풀들의 스크럼
풀들의 스크럼
타워크레인
잔디 깎는 남자
난곡동 일기
서울의 봄, 저녁노을 속으로
꿈꾸는 토르소
엉겅퀴
볼프강 콘스탄체 모차르트
영국사 은행나무
내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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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가위의 길
매미의 일기
내 몸속의 퓨즈를 찾는다
호미곶
가위의 길
산이 해산을 하다
폼페이 여자
비틀주와 함께
나비의 시간
테디베어
버뮤다삼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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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검은 아이
스패너
1945년 아우슈비츠, 2009년 용산
가랑잎 한 장
검은 아이
해 먹는 여자
한밤의 두계역
여왕거미
서해고속도로
다리미
나 죽은 후, 세렝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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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성의 시세계ㅣ김백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