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는 날이면 너를 만난다

호 佳乙. 1995년 《문학과 의식》 수필, 2008년 《문예운동》 시 신인상 수상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어국문학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시집 『네가 없는 날이면 너를 만난다』, 『섬에 서다』, 『물비늘 풍경』, 산문집 『깊은 나무 푸른 이끼』를 펴냈다. 문화지·무크지·문학지 등 편집장을 두루 거치고, 현재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식지 <녹색도시 釜山>(2012년~ ) 편집장과 《부산가톨릭문학》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2014년 (사)봉생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2015년, 2023년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 지원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