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여물어 가는 꽃씨처럼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5월의 언덕에서
비 오는 운동장
비 그친 오후
개구쟁이 성이
가을 단풍
우리 반 아이들
5월의 편지
별님이
동심 탐구
...

시간과 공간에 남겨진 수많은 이야기들
11월의 오후
4계절
커피 한 잔
공휴일 아침
새벽의 광안리 바닷가
산
향수
차 한 잔의 명상
기찻길
...

꽃은 언제나 내 속에 있었기에 화사함으로 때론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봄
양지꽃
벚나무 꽃눈보며
만발한 벚꽃 아래
양귀비
동백꽃 보며
접시꽃 보며
제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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