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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신 이야기

한국 귀신 이야기

신현배 (지은이), 국지승, 이연정 (그림)
홍진P&M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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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신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귀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1421263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08-04-07

책 소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귀신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각각의 글 속에 담겨 있다. 이야기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논술 이야기 주머니' 코너를 두었다. 옛이야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목차

마마 귀신이 된 친구
엽전귀신이 쩔렁쩔렁
부채귀신을 꿀꺽 삼킨 아이
장터에서 제사를 지낸 효자
귀신을 부하로 거느린 총각
귀신의 원수 갚기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는 말의 유래
귀신과 맞선 이항복
불 귀신이 된 총각
처녀 귀신과 춤을
심술퉁이 머슴 귀신
소원을 들어주는 마귀 할멈
이야기귀신의 복수
오싹오싹 달걀귀신
물귀신과 의형제를 맺은 어부
귀신의 아들
종아리를 맞은 총각 귀신
피리 소리를 좋아한 각시 귀신
용이 된 지네 귀신
귀신 잡아먹는 용덕이

저자소개

신현배 (글)    정보 더보기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또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신현배 동시 선집>, <피아노>, <일어서는 물소리> 등과 인물 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역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시끌벅적 사건으로 배우는 어린이 세계사> 등이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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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승 (그림)    정보 더보기
《까치 복덕방》, 《돌랑돌랑 여름》, 《아빠와 호랑이 버스》, 《바로의 여행》, 《엄마 셋, 도시락 셋》, 《아빠 셋, 꽃다발 셋》 등을 쓰고 그렸고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 할머니》, 《오늘의 햇살》 등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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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정 (그림)    정보 더보기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즐기면서 동화 일러스트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설국>, <그리스로마 신화>, <어진이의 하루>, <피터팬>, <나나와 비키 조개줍는 이야기>, <미스포터와 함께하는 도자기 영어>, <빨간머리 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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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채귀신은 부채를 살살 부치며 다시 중얼거렸습니다.
"작아져라, 작아져라..."
그러자 부채귀신의 몸이 점점 작아졌습니다. 부채귀신은 본래의 몸이 되자 부채질을 멈추었습니다. 이때 돌이가 물었습니다.
"어르신, 더 작아지진 않나요?"
"작아질 수 있지, 작아져라, 작아져라..."
부채귀신은 부채를 부치며 중얼거렸습니다. 그러자 부채귀신의 몸이 꼭 돌이만 해졌습니다.
(중략)
"이제는 더 이상 작아질 수 없겠죠?"
"무슨 소리야? 정말 작아진 모습을 볼래?"
부채귀신은 부채를 자꾸 부쳤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개미만 해졌습니다.
"어디 있어요?"
"여기 있다."
부채귀신이 동굴 한구석에서 대답했습니다.
"제 손등에 올라오실래요?"
"그래."
개미만큼 작아진 부채귀신이 돌이의 손등에 올라왔습니다.
이때 돌이는 속으로 외쳤습니다.
'옳지, 기회다!' - '부채귀신을 꿀꺽 삼킨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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