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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인권이다

집은 인권이다

(이상한 나라의 집 이야기)

주거권운동네트워크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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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인권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집은 인권이다 (이상한 나라의 집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157044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0-09-30

책 소개

‘주거권운동네트워크’에서는 2007년부터 웹진 '진보복덕방'을 발행했다. 이곳에서 집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이끌어 냈고, 그 글 가운데 ‘집’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를 가려 뽑아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집 없이 살 수 없는 모든 이에게 묻는다. “당신은 과연 평화롭고 안전한, 그리고 편안한 집에서 살고 있는가? 사람답게 살고 있는가?”

목차

여는 글―나의 집 이야기들을 모아
화보―집은 인권이다
추천하는 글―이렇게 구체적으로, 이렇게나 생생하게 / 손낙구

1부 집앓이를 하는 사람들

나의 집 이야기 ①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란, 내가 살던 집 이야기 / 박학룡
나의 집 이야기 ② 내가 꿈꾸는 집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집 / 최은정
울며 겨자 먹기, 파란만장 이사 전쟁 일기 / 나영
꼴값 이름값도 못하는 임대차보호법이여! / 시소
집앓이를 하는 사람들 / 유의선
집에서 ‘사는’ 게 아니라 ‘집을 떠메고’ 산다 / 이계삼
귀갓길에 땅과 집을 되묻다 / 정정석
보일러는 역시, 집주인이 고칠 일! / 녹우
전세금 돌려받기는 어려워 / 녹우
“아 e-편한 세상!” / 재영
“전세금 오른 덕에 독립했어요!” / 녹우
느그는 집 없이 살 수 있나 / 미류

2부 괴발개발, 개발

나의 집 이야기 ④ 집에 대한 생각을 절실히 하게 한, 철거의 경험 / 이지연
나의 집 이야기 ⑤ 돌아갈 집이 있는 삶, 그리고 없는 삶 / 류은숙
나의 집 이야기 ⑥ 이사는 정말 싫어요! / 이현진
달동네가 사라진다고 가난이 사라질까 / 우성희
“내 권리는 내가 찾아야지” / 호연
“살던 만큼 살게만 하면” / 미류
철거민 어머니의 호소 / 류은숙
금품 갈취범이 된 화장품 가게 주인을 위한 변명 / 이종회
김길태와 스쾃 / 미류
평화를 택한 땅에서 빼앗긴 주거권 / 재영
마을을 동강내는 도로 건설을 막아선 배다리 사람들 / 민선
구미호 재개발 / 정석

3부 집 찾아 삼만 리

나의 집 이야기 ⑦ 비닐하우스촌 나의 집 / 승짱
나의 집 이야기 ⑧ 작지만 소중한 1미터 창문 / 엄병천
남대문 지하도 두 번째 기둥에 거居하는 김 씨 아저씨에게 투표권을 허許하라 / 김선미
잠자리와 자유, 맞바꿀 수 없어 / 아해
노숙인 김동민 용 되다! / 도균
아플 때 병원에 갈 수 있는 권리 / 미류
존재하되 보이지 않는 사람들 / 재영
결국 나는 소리 나지 않는 인간이 되었다 / 재영
20대에게는 ‘주거권’이 없다 / 미류
여름에는 곰팡이, 겨울에는 찬 바닥 / 재영

4부 어디에도 살지 않고, 어디에나 살고 있다

나의 집 이야기 ⑨ 내 모습을 보고는 안 된다고 / 이규식
나의 집 이야기 ⑩ 비장애인 동생들과 유쾌 발랄 동거 / 박김영희
나의 집 이야기 ⑪ 함께 살고 싶은 사람과 자유롭게 / 지성
나의 집 이야기 ⑫ 내 물건들이 있는 곳 / 디펜
나의 집 이야기 ⑬ 세상 가장 끝에 있는 집 / 윤가브리엘
비혼 여성, 집을 말하다 / 재영
“청소년만을 위한 임대주택이 있으면 좋겠어” / 미류
“가출”과 “독립” 사이 / 공현
장애인 주거권에 대한 생각 / 정혁
동성애자와 집, 다르거나 같은 수다 / 재영
집, 편안히만 쉴 수 없는 이유 / 호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재영

5부 눈 뜨고 꾸는 꿈, 새로운 집 이야기

나의 집 이야기 ⑭ ‘공동으로 하는 무엇’이 있는 집을 꿈꾼다 / 최준영
집을 짊어지고 다니다 / 둥글이
<빈집>에 대한 질문? <빈집>이 던지는 질문 / 미류
장수 마을에서 인간적인 개발을 꿈꾸다 / 민선
오래된 미래, 마을 이야기 / 정정석

닫는 글
기억해 내야 할 꿈, 살 만한 집에 살 권리 / 미류

부록―<유엔 사회권위원회>에 제출한 민간단체 보고서(2009)
―주거권 선언 (2008)
―글쓴이 소개
―글이 실린 곳들

저자소개

주거권운동네트워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주거권운동네트워크>는 보편적이고 진보적인 주거권 운동을 고민하는 단체와 개인들의 모임이다. 2005년 겨울, 뭐라도 해 보자고 모였다. 2006년 6월, ‘주거권과 주거 공공성 실현을 위한 모색’이라는 워크숍을 겁 없이 열었다. 워크숍을 하고 나니 공부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 공개 세미나를 몇 차례 하고 나니 2007년에는 뉴타운 개발에 대응해야겠다고 마음이 모였다. 이때쯤 웹진 『진보복덕방』 기획도 시작됐다. 미아 뉴타운에 가서 면접 설문조사를 하고 문제점을 정리해 토론회를 열었다. 사회운동포럼이 열린다기에 주거권 운동에 대한 고민을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워크숍도 준비했다. 성북구에서 주거 복지 실태 조사도 함께 했다. 좌충우돌 활동을 모색하다 보니 인연도 깊어지고 넓어지는데 마땅히 소개할 이름이 없어서 2008년에 <주거권운동네트워크>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 그전까지는 <주거권기획팀>이었다. 2008년 9월에는 『개발에 저항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그 많던 동네는 어디로 갔을까』라는 자료집을 정성껏 만들고, 직접 인쇄해서 팔았다. 책 내용으로 개발 대응 워크숍도 열었다. 조금 더 다양한 대안적 고민을 나누려고 공부하려는데 2009년에 용산 참사가 발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바빠지다 보니 오히려 <주거권운동네트워크>의 활동은 뜸해졌다. 그래도 <유엔 사회권위원회>에서 한국 정부를 심의한다기에 주거권 현실을 알리기 위한 보고서를 열심히 썼다. 그리고 2010년 이 책을 준비하며, 강제 퇴거 금지 입법 운동을 모색하고 있다. 이게 다, 집이 인권이기 때문이다. 진보복덕방 www.jinbohousi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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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장점은 모두 실제로 일어난 사실의 기록이란 점이다. 대다수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직접 쓴 것이다. 상당수는 말한 것을 풀어 쓴 것이다. 취재를 거쳐 기록한 것조차 거의 구술에 가깝다. (…) 지금까지 집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만큼 생생하고 자세하게 담은 책은 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인권의 관점에서 집을 바라보고 주거권을 실현할 수 있는 실험적 대안도 여러 가지 제시되고 있다. 대안 역시 큰 담론이나 거대 정책 차원보다는 ‘작은 시도’의 성격, 즉 대단히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 주택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는 물론이고 주택 정책을 설계하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문제를 보는 지평을 넓혀 주고 연구와 정책 상상력의 씨앗을 틔워 줄 귀중한 기록이다.”
―손낙구, 「추천하는 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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