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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자본론

오십에 읽는 자본론

(풍요의 이름으로 우리가 놓친 모든 것에 대하여)

임승수 (지은이)
다산초당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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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자본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십에 읽는 자본론 (풍요의 이름으로 우리가 놓친 모든 것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3067096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9-22

책 소개

끊임없는 성장과 효율의 쳇바퀴 위에서 이제 그만 내려오고 싶은 그 순간 마르크스를 읽는다면 내 눈에 들어온 풍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오십에 읽는 자본론』을 펼칠 때 지금의 세상을 지배하는 체제를 가장 탁월하게 통찰한 고전의 혜안으로 내 삶과 격변하는 미래를 읽어낼 기회가 시작된다.

목차

작가의 말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시작하며

1장 그래서, 당신은 제대로 살고 있는가

소득 격차는 능력 격차 아닌가?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가 있다
나는 땅 파서 장사하나요?
세상에는 좋은 경영자도 많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야심 차고 따뜻한 생각
자율 연구 노트 1. 당연한 것들의 뿌리

2장 사람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

그 가정은 잘못됐습니다
이타성이라는 본성
‘문제’는 원래 함께 푸는 것이다
인간은 사는 대로 생각한다
자본주의라는 롤플레잉게임
돈의 진정한 의미
좋은 심성을 기를 수 있는 체제
자율 연구 노트 2. 무엇이 우리를 작동시키나: 진화 심리학 vs 마르크스주의

3장 일단 먹고살아야 할 것 아니냐

마르크스주의자가 사장을 돕는 이유
자본주의자가 돈만 믿는 이유
자유롭게 똑같은 삶을 추구하다
먹고살기 위해서만 일한다는 비극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귀한 것
26만 시간의 무게
자율 연구 노트 3. 그래도 물어야 하는 질문

4장 우리 밖을 내다보는 힘

역사는 궤에서 벗어났을 때 움직인다
물질이 마음을 지배한다
새로운 생산력, 새로운 모순, 새로운 시대
역사의 궁극적 목적지
공산주의자들과 기본소득
물러날 수 없는 세계, 피해갈 수 없는 변화
자율 연구 노트 4. 학교라는 상부구조

5장 진정 나를 위해 살아가는 법

마르크스주의에 빠진 자식을 설득할 묘수
사회주의자의 셈법
관점을 바꾸면 풍경이 달라진다
인생의 절반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방학이 없어진 삶과 맞닥뜨리며
행복을 미루면 행복이 오지 않는다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행복 함수와 변수의 가중치

저자소개

임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업 인문·사회 작가.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비롯해 여러 권의 마르크스주의 도서를 집필했다. 그의 책들은 이례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사회과학을 전공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한동안 기업 연구원으로 일했다. 하지만 대학생 시절 마르크스 『자본론』을 읽으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에 직면했고,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전업 작가가 되었다. 글과 강의를 통해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피아노 연주와 와인 마시기를 좋아해 관련 책을 썼을 정도로 진지한 애호가이기도 하다. 독자에게 메일 받는 것을 꽤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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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을 빼앗는 자는 거대한 부를 축적하고, 시간을 빼앗기는 자는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거대한 착취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순간,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빨간약을 삼켰을 때처럼 세상이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본론』은 단지 경제학의 고전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불평등한 세계와 그로부터 비롯된 불안과 무력감의 근원에 무엇이 있는지 낱낱이 드러내는 사회 해부학서입니다.
_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지금 우리가 마주한 인공지능과 로봇은 바로 오늘날의 새로운 생산력입니다. 산업혁명 시기 등장한 기계가 인간의 팔과 다리를 대신했다면, 인공지능과 로봇은 이제 인간 그 자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질서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으며 단순히 일자리의 변화를 넘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의미를 묻는 상황으로 우리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대처하고 싶다면, 우리는 다시 마르크스로 돌아가야 합니다.
_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원래 고전이란 게 그렇지 않습니까. 제목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그렇다 보니
내용에 대한 오해가 많지요.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제목에도 나오듯이 자본주의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분
석한 책이에요. 누군가 사회주의가 싫어서 『자본론』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면, 마치 부처가 싫어서 성경
책을 읽지 않는다는 얘기나 다름이 없는 겁니다.
_ <소득 격차는 능력 격차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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