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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쓰 꼬레아에서 왔어요

싸우쓰 꼬레아에서 왔어요

(첫날부터 로맨스?! 두근두근 유쾌발랄 동유럽 방랑기)

김현미 (지은이)
돋을새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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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쓰 꼬레아에서 왔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싸우쓰 꼬레아에서 왔어요 (첫날부터 로맨스?! 두근두근 유쾌발랄 동유럽 방랑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튀르키예여행 > 튀르키예여행 에세이
· ISBN : 9788961670890
· 쪽수 : 330쪽
· 출판일 : 2012-04-16

책 소개

누구나 한 번쯤 혼자 떠나는 여행을 꿈꾼다. 용기가 필요한 그 모험에 과감히 도전한 한 여행자가 있다. 스스로를 ‘연구대상‘이라 여길 만큼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그녀. 혼자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꿈꿔 오던 중 저렴한 이스탄불 인아웃 항공권을 발견한다. 그렇게 터키와 발칸반도를 향한 50일간의 여정이 시작되고, 유럽여행 커뮤니티 ‘유랑’과 자신의 블로그에 매일 실시간으로 포스팅한다.

목차

프롤로그

- 첫날부터 로맨스? (이스탄불, 터키)
- 플로브디프, 날 능욕했겠다! (플로브디프, 불가리아)
- 골톤과 매를린, 너희들이 좋아 (벨리코 투르노보, 불가리아)
- 내 차로 갈까, 아가씨?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 내가 생각하던 동유럽이 이곳에 있었다 (브라쇼브, 루마니아)
- 생각지도 못한 선물,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 (시기쇼아라, 루마니아)
- 반초, 이제 제발 그만!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 300유로를 내라구요??? (노비사드, 세르비아)
- 그 여자가 잠자는 법 (부다페스트, 헝가리)
- 히치하이킹 해보셨나요? (프라하, 체코)
- 다섯 시간의 수다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 지구 상에 이런 곳이 존재한다니!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
- 내 생각을 완전히 부숴버린 사라예보 (사라예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사라예보에서의 그 여운 그대로…… (모스타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바람맞힌 그녀가 이곳에?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 대체 여기가 호수야, 바다야? (코토르, 몬테네그로)
- 무서운 나라라고 들었는데 (티라나, 알바니아)
- 이대로 팔려가는 줄 알았지 (크루야, 알바니아)
- 그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흐리드, 마케도니아)
- 다시 만난 반초 (스코피예, 마케도니아)
- 하나, 둘, 세트 (메테오라, 그리스)
- 소크라테스도 이 길을 밟았겠지 (아테네, 그리스)
- 집 나간 정신을 찾습니다 (산토리니, 그리스)
- 나, 터키에서 호미질 한 여자야 (카파도키아, 터키)
- 거침없이 메르하바 (카파도키아, 터키)
- 마음을 치유하는 곳 (카파도키아, 터키)
- 까짓 거 결혼해줄게 (아마스야, 터키)
- 이왕 온 김에 흑해까지 (사프란볼루, 터키)
- 이스탄불에서 ‘자’ 서방 찾기 (이스탄불, 터키)
- 또 봐요, 모두들! (이스탄불, 터키)
- 공항에서 비트박스를 (이스탄불, 터키)

저자소개

시바견문록(김지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 배낭 메고 55개국을 여행 했고, 반려견 입양 후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다니고 있다. 〈싸우쓰 꼬레아에서 왔어요〉, 〈밍글라바 미얀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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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스크바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15시간 30분은 말이 ‘대기’지 거의 ‘노숙’과 다름없었다. 찝찝한 기분에 샤워를 하고 싶은데 어디 할 만한 데 없나……? 그때 눈에 띈 건 다름아닌 공중화장실. 누가 있나 없나 요리조리 살피다가 재빠르게 화장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박고 물을 틀었다. 아으, 시원해. 그나저나 이 곱슬머리가 뻗치는 걸 방지하려면 머리를 말려야 하는데…… 어, 저기 핸드드라이기가 보인다! 신이시여, 축축하게 젖어 있는 이 몹쓸 머리카락을 저 핸드드라이기에 맡겨도 되겠습니까? 나는 고개를 처박고 머리카락을 말리기 시작했다. 곧이어 전해오는 뒷목의 뻣뻣한 통증! 정말이지 고개가 부러지는 줄 알았네. 이러다가 여행 시작도 전에 목 디스크에 걸리는 거 아냐? 끔찍하다, 끔찍해!
- <첫날부터 로맨스?> 중에서


“저기요!”
“네?”
“이리 와서 빨리 땅 좀 파요.”
어떤 아저씨께서 호미를 들고 손짓을 하며 빨리 와서 일하라고 재촉한다.
“네? 땅을 파라구요?”
“네. 얼른 일 좀 해요!”
그러고는 무작정 내 손에 호미를 쥐여준다. 이건 또 무슨 시추에이션이란 말인가?
- <나, 터키에서 호미질 한 여자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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