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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

작은 영웅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타고르가 들려주는 이야기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조경주 (그림), 신형건 (옮긴이)
보물창고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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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은 영웅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타고르가 들려주는 이야기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88961702034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0-12-30

책 소개

이야기 보물창고 시리즈 20권.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타고르가 아이들을 위해 쓴 동시집 <초승달>에서 밤마다 잠자리에 든 아이들의 머리맡에서 아이들에게 읽어 줄 수 있는 이야기시 7편을 가려 뽑아 엮었다. 저자는 우리가 잊고 있는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희망을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으로 섬세하게 그려내 보여 준다.

목차

종이배
꽃 학교
천문학자
요정의 나라
구름과 물결
챔파꽃
작은 영웅

이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께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벵골 르네상스의 시인 ‧ 작가 ‧ 극작가 ‧ 작곡가 ‧ 철학자 ‧ 사회 개혁가 ‧ 화가로 활동한 그는 맥락적 현대주의로 벵골 문학과 음악 그리고 인도 미술을 기탄잘리의 “매우 감성적이고 신선하며 아름다운” 시를 썼다. 1913년 타고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유럽인이 되었다. 1880년대에 몇 권의 시집을 낸 뒤 시가집 『아침의 노래』(1883)와 1890년 그의 성숙된 천재성을 보여주는 시집 『마나시 Mānasῑ』를 펴냈는데 그의 대표적인 시들이 상당수 실려 있다. 1912년에 출간된 『한 다발의 이야기들 Galpaguccha』에는 그들의 비참한 삶과 불행에 대해 썼다. 그는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결코 인도의 독립을 지상의 목적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라이다에서 벵골의 전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갠지스강을 사랑하여 그의 문학의 중심 이미지로 삼게 되었다. 이곳에 머무는 여러 해 동안 그는 『황금 조각배 Sonār Tari』(1893)·『경이 Citrā』(1896)·『늦은 추수 Caitāli』(1896)·『꿈 Kalpanā』(1900)·『찰나 Kṣaṇῑkā』(1900)·『희생 Naibedya』(1901) 등의 작품집과 함께 『Chitrāṇgadā』(1892), 『Chitra』라는 제목으로 1913년에 재출간하였고, 『정원사의 아내 Mālinῑ』(1895)라는 서정적 희곡을 출간했다. 1913년 널리 알려진 산문 시집 『기탄잘리 Gῑtāñjali』(신에게 바치는 노래, 1910)의 영역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생애의 후기 25년 동안 21권의 저작을 펴냈다. 시와 단편 소설 외에 주목할 만한 소설도 여러 편 썼는데, 『고라 Gorā』(1907~10, 영역 1924)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1929년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네준 6행의 영문시 「동방의 등불」(원래는 시 제목이 없었다. 동아일보 편집인이었던 주요한이 번역해서 붙임. 후에 누군가에 의해 6행의 영문시가 8행으로 잘못 번역됨)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한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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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반짝반짝」 「지구 들기」 「넌 바보다」 등 11편의 시가 실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나는 나는 1학년』,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핫 도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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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주 (그림)    정보 더보기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그린 책으로 『강아지 우산 나와라』, 『옷』, 『작은 영웅』, 『고마워 고마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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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결 속에 사는 사람들이 나를 소리쳐 불러요.
"우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노래한단다.
끝없이 여행을 해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지."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따라갈 수 있나요?"
내 물음에 그 사람들이 대답해요.
"바닷가기슭으로 와서 눈을 꼭 감고 서 있으렴.
그럼, 파도가 너를 실어 올 거야."
"우리 엄마는 내가 저력엔 늘 집에 있기를 바라는데
어떻게 내가 엄마를 두고 따라갈 수 있겠어요?"
내 말에 그 사람들은 웃고 춤추며 지나갔어요.

엄마, 하지만 난 그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알아요.
나는물결이 되고 엄마는 낯선 기슭이 되는 거예요.
내가 남실남실 구르고 또 구르다
깔깔거리며 엄마 무릎에 부딪혀 부서지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우리가 어디 있는지 모를 거예요.

-「구름과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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