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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 신에게 바치는 노래

기탄잘리 : 신에게 바치는 노래

(노벨문학상 수상자 시집)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명시의서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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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 신에게 바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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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탄잘리 : 신에게 바치는 노래 (노벨문학상 수상자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379643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11-10

목차

WB 예이츠의 서문 / 13
기탄잘리 - 103선 / 25~143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생애 / 144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벵골 르네상스의 시인 ‧ 작가 ‧ 극작가 ‧ 작곡가 ‧ 철학자 ‧ 사회 개혁가 ‧ 화가로 활동한 그는 맥락적 현대주의로 벵골 문학과 음악 그리고 인도 미술을 기탄잘리의 “매우 감성적이고 신선하며 아름다운” 시를 썼다. 1913년 타고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유럽인이 되었다. 1880년대에 몇 권의 시집을 낸 뒤 시가집 『아침의 노래』(1883)와 1890년 그의 성숙된 천재성을 보여주는 시집 『마나시 Mānasῑ』를 펴냈는데 그의 대표적인 시들이 상당수 실려 있다. 1912년에 출간된 『한 다발의 이야기들 Galpaguccha』에는 그들의 비참한 삶과 불행에 대해 썼다. 그는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결코 인도의 독립을 지상의 목적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라이다에서 벵골의 전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갠지스강을 사랑하여 그의 문학의 중심 이미지로 삼게 되었다. 이곳에 머무는 여러 해 동안 그는 『황금 조각배 Sonār Tari』(1893)·『경이 Citrā』(1896)·『늦은 추수 Caitāli』(1896)·『꿈 Kalpanā』(1900)·『찰나 Kṣaṇῑkā』(1900)·『희생 Naibedya』(1901) 등의 작품집과 함께 『Chitrāṇgadā』(1892), 『Chitra』라는 제목으로 1913년에 재출간하였고, 『정원사의 아내 Mālinῑ』(1895)라는 서정적 희곡을 출간했다. 1913년 널리 알려진 산문 시집 『기탄잘리 Gῑtāñjali』(신에게 바치는 노래, 1910)의 영역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생애의 후기 25년 동안 21권의 저작을 펴냈다. 시와 단편 소설 외에 주목할 만한 소설도 여러 편 썼는데, 『고라 Gorā』(1907~10, 영역 1924)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1929년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네준 6행의 영문시 「동방의 등불」(원래는 시 제목이 없었다. 동아일보 편집인이었던 주요한이 번역해서 붙임. 후에 누군가에 의해 6행의 영문시가 8행으로 잘못 번역됨)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한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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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 기탄잘리를 내면서

기탄잘리에서 타고르는 창조의 선물인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시 「끝없는 시간」에서 타고르는 시간이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시간의 형이상학은 인간에게만 속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 신이 인간에게 맡긴 것이다. 타고르는 “시간은 당신의 손안에서 끝이 없습니다, 나의 주님. / 당신의 분을 셀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썼다. 같은 시에서 타고르는 계속해서 “낮과 밤이 지나고 세월은 꽃처럼 피고 집니다. / 당신은 기다리는 법을 아십니다”라고 말한다. 시인의 요점은 명확하다. 시간을 꽃의 연약함과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에 비교하는 것은 독자에게 시간도 마찬가지로 연약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인간은 기다림에 대한 유한한 인식을 통해 시간을 부분적으로만 알지만, 신은 영원을 통해 시간을 전체적으로 안다. 시간도 꽃도, 시간도 날도 전적으로 남자와 여자만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신의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되며, 세상 창조의 연속성, 역사의 단계와 세대의 순환을 통한 덧없는 것과 유한한 것의 움직임을 인식한다. “당신의 세기는 작은 야생화를 완성하며 이어집니다. / 우리는 시간을 잃을 수 없고, / 시간이 없으므로 기회를 찾아 헤매야 합니다. / 우리는 너무 가난해서 늦을 수 없습니다.”
타고르의 리그베다에 대한 애정은 그가 유신론적 신앙의 관능미와 기쁨이라는 특징을 창조할 수 있었던 토대의 일부였다. 종교적으로 리그베다는 힌두교 발전의 원점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자연 세계를 알고 그 세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 매우 육감적이고 육체적인 텍스트이다.
(중략)
기탄잘리는 벵골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시집이다. 타고르는 1913년 이 시의 영어 번역본인 ‘신에게 바치는 노래’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비유럽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 그리고 인도인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다. 이 작품은 유네스코 대표 작품집에 등재되어 있다. 이 작품의 중심 주제는 헌신이며, 모토는 “나는 그대의 노래를 부르러 왔다”이다.
타고르가 원래 벵골어로 쓴 이 시집은 157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많은 수가 노래나 라빈드라 상깃으로 바뀌었다. 원래 벵골어 시집은 1910년 8월 4일에 출판되었다. 번역판인 기탄잘리(신에게 바치는 노래 Gitanjali: Song Offerings)은 1912년 11월 런던인도협회에서 출판되었다. 여기에는 원래 기탄잘리에서 번역한 시 53편과 타고르의 아찰라야탄Achalayatan, 기티말리아Gitimalya, 나이베디아Naibedya, 케야Kheya 등에서 발췌한 다른 시 50편이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탄잘리Gitanjali : Song Offerings는 타고르가 직접 영어로 번역한 103편의 산문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는 대부분 시에서 사랑이라는 공통 주제를 가진 중세 인도의 헌신적인 가사를 기반으로 한다. 일부 시는 물질적인 소유에 대한 욕망과 영적인 갈망 사이의 갈등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번역은 종종 급진적이어서 시의 큰 부분을 생략하거나 변경했으며 한 경우에는 두 개의 별도 시를 융합했다. 영어 Gitanjali는 서양에서 인기를 얻었고 널리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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