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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케네스 그레이엄 (지은이), 아서 래컴 (그림), 고수미 (옮긴이)
보물창고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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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6170261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2-10

책 소개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 43권. 마차와 자동차가 공존하는 20세기 초의 영국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동물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모험과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세련된 풍자와 비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서정적인 언어,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와 유머가 가득 담긴 작품이다.

목차

1. 강둑
2. 탁 트인 길
3. 천연림
4. 오소리 아저씨
5. 즐거운 나의 집
6. 두꺼비
7. 새벽녘의 피리 소리
8. 두꺼비의 모험
9. 모두가 나그네
10. 계속되는 두더지의 모험
11. 폭풍우처럼 눈물을 흘리다
12. 돌아온 율리시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케네스 그레이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명석했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대학을 포기한 뒤 은행원이 되었다. 고된 직장 생활을 이어 나가면서도 뛰어난 문학적 소양을 잃지 않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08년에 발표된 대표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시력이 약해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아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동화로 펴낸 작품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영국인들의 커다란 자부심이자, 대대로 물려 읽는 명작 중에 명작이란 평가를 받는 아동문학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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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번역가 모임 ‘작은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 여름의 끝』『말해 봐』『마르셀로의 특별한 세계』『죽은 개는 이제 그만!』『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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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래컴 (그림)    정보 더보기
186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램버스 미술학교를 다녔고, 1893년 <웨스트민스터 예산>의 전업 화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00년에 그가 삽화를 그린 그림 형제의 동화집이 출간되면서 명성을 얻었다. 그린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크리스마스 캐럴』, 『그림 형제 동화집』, 『이솝 우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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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엾은 두더지! 모험이 가득한 생활은 두더지에게 너무나 새롭고 흥분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런 생활이 주는 신선함이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두더지는 샛노란 마차와 그 안에 있는 앙증맞은 가구들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물쥐는 두더지의 마음속으로 무엇이 지나가는지 알고는 망설였다. 물쥐는 남을 실망시키는 게 싫었다. 그리고 물쥐는 두더지를 좋아했으며 두더지를 돕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고 싶었다. 두꺼비가 두더지와 물쥐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다음 순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도 두꺼비는 어느새 운전대를 붙잡고 돌리고 있었다. 익숙한 소리가 들리자 오래된 열정이 두꺼비를 사로잡아 몸과 마음을 완전히 장악했다. 두꺼비는 마치 꿈을 꾸듯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꿈을 꾸듯이 기어를 넣고 마당에서 차를 돌려 아치형 입구를 빠져나갔다. 그러나 보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의식도 없어졌고 분명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 미뤄 둔 것 같았다. 두꺼비는 속도를 높였다.


드디어 동물들이 출발했다. 오소리 아저씨는 강가를 따라 동물들을 이끌어 가다가 갑자기 가장자리로 몸을 홱 돌려 강둑의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두더지와 물쥐는 조용히 뒤따르다가 오소리 아저씨가 하는 것을 보고 구멍 속으로 몸을 날려 들어갔다. 하지만 두꺼비는 자기 차례가 되자 아니나 다를까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물에 빠져서 꽥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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