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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찾으러

동생을 찾으러

방정환 (지은이), 임수진 (그림)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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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찾으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생을 찾으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1704656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4-12-20

책 소개

익사이팅 보물창고 시리즈 5권. 어린이 잡지인 <어린이>에 발표된 작품으로, 방정환의 동화 중에서도 탐정소설 형식으로 쓰여 재미를 더했다. 잠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방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강점기에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아동문학가다. 1899년 11월 9일 서울의 야주개(지금의 당주동)에서 태어나, 1913년 미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선린학교에 들어갔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두고 천도교에 입교했다. 1917년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결혼한 뒤 경성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청소년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보성전문학교에 공부하던 중인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을 배포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이후 일본 도요대학 철학과에 입학해 아동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했으며, 유학 중에 천도교청년회 동경지회를 조직했다. 1921년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해 아동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하고, 1923년 소년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했으며, 색동회를 조직했다. 1928년 세계 20여 개 나라 어린이가 참가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어린이날 제정과 함께 소년 운동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제의 가중된 탄압과 스트레스로 1931년 7월 17일에 쓰러진 뒤 그 달 23일에 숨졌다. 당시 33세의 젊은 나이였다. 현재 서울시 망우리공원에 묘소가 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78년 금관문화훈장,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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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그림)    정보 더보기
1980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전북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시집 『뻥튀기는 속상해』를 비롯하여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 『우리 동네 이야기』 『우산 속 둘이서』 『난 멋진 형아가 될 거야』 『동생을 찾으러』 『좋은 꿈을 줄게』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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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창호는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디서인지 캄캄한 어둠을 뚫고 가늘게 들려오는 소녀의 우는 소리!
그것은 훌쩍훌쩍 느껴 우는 것도 아니고,
“아야야, 아야야.”
하면서 누군가에게 두들겨 맞는 소리였습니다.
창호의 몸은 떨렸습니다. 바늘 끝으로 가슴을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오오, 순흰가 보다!’
창호의 피는 한순간에 끓어올랐습니다.


인천 바닷가 산언덕의 어두운 밤!
순희인 듯싶은 소녀의 울음소리를 듣고 뛰어들어가려는 최 선생님과 외삼촌과 학생, 이 세사람에게 먼저 달려든 놈은 낌새를 채고 몰래 뒤로 돌아온 흉악한 청국 놈들이었습니다. 마귀 같은 놈들이 쇠뭉치 같은 팔로 뒤에서 꼭 껴안고 달려들었으니, 세 사람도 꼼짝없이 붙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쌍한 소녀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은 그들도 전신의 피가 끓어오르는 판이었습니다.
죽으면 죽었지 어찌 질 수가 있겠습니까?
“에잇!”
소리치면서 뒤로 덤빈 놈의 팔을 낚아 앞으로 넘겨 치고 불끈 솟으며,
“덤벼라!”
하고 소리치는 사람은 운동으로 몸을 단련한 우리 최 선생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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