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초등 개정교과서 국어 5-2(나) 수록도서)

미하엘 엔데 (지은이), 코르넬리아 하스 (그림), 유혜자 (옮긴이)
보물창고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8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초등 개정교과서 국어 5-2(나) 수록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88961705295
· 쪽수 : 28쪽
· 출판일 : 2015-12-15

책 소개

그림책 보물창고 67권. 미하엘 엔데의 대표적인 철학 동화로 아름다운 그림책으로도 그려져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게다가 2015년 올해 개정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리면서 우리나라 어린이라면 모두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저자소개

미하엘 엔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에 독일 남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쳤답니다. 글, 그림, 연극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예술가적 재능은 그림뿐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고 해요.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온 가족이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을 갔어요. 전쟁이 끝난 후에는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공부한 뒤,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 배우, 연극 평론가, 연극 기획자로 활동했습니다.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을 출간하고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1973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펴내면서 세계 문학계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지요. 그러다 예순다섯 살이 되던 1995년에 안타깝게도 위암으로 우리 곁을 떠났답니다.
펼치기
유혜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6년부터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생각을 넓히고,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책을 번역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간 번역한 책으로는 『마법의 설탕 두 조각』,『오이 대왕』,『기차 할머니』 등 300여 권이 있다.
펼치기
코르넬리아 하스 (그림)    정보 더보기
197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린 책으로 『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워셔블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혼잣말을 했어요.
“어쩌면 나는 정말 바보인지도 몰라. 다들 자신이 왜 사는지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거라면 말이야. 여기저기 찾아가서 물어보면 내가 왜 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워셔블은 소파에서 미끄러져 내려가 뒤뚱뒤뚱 걸었어요.
그러다가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서 생쥐를 만났어요.
“안녕!” 하며 워셔블이 상냥하게 인사했어요. “내 이름은 워셔블이야. 난 내가 이 세상에 왜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


“그런데 넌 왜 사는 거니?”라고 워셔블이 물었어요.
“그런 한심한 질문을 하다니! 나한테 가장 중요한 존재의 이유는 아름다움이야. 그거 말고 세상에 뭐가 또 있겠어?”
백조는 거만한 자세로 그렇게 말하고는 물에 비친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무척 흐뭇해하며 다시 말했어요.
“난 벌써 옛날부터 내 존재의 이유를 잘 알고 있었어. 넌 어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