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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1706650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곰돌이 푸와 꿀벌 이야기
2장 토끼네 집에 몸이 끼인 푸
3장 사냥에 나선 푸와 피글렛
4장 푸, 이요르의 잃어버린 꼬리를 찾아 주다
5장 헤팔룸푸를 만난 피글렛
6장 이요르, 생일 축하해!
7장 캥거와 아기 루, 숲에 살게 되다
8장 북극 ‘팜험’에 나선 친구들
9장 빗물에 잠겨 떠내려갈 뻔한 피글렛
10장 용감한 푸를 위한 특별한 파티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안녕, 피글렛!”
푸가 인사했어.
“안녕, 푸.”
피글렛도 인사했어.
“너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노크를 하려고 하는데 저게 손에 안 닿아서 말이야. 여긴 그냥 놀러…….”
“내가 대신 해 줄게.”
푸가 친절하게 말하며 손을 뻗어 대신 노트를 해 주었어. 그런 다음 피글렛에서 말했어.
“나 있지, 지금 이요르를 보고 오는 길이거든. 그런데 이요르가 아주 울상이다. 왜냐하면 오늘이 자기 생일인데 아무도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대. 그래서 지금 무척 우울해하고 있어. 너도 평소에 이요르가 어떤지 알잖아. 그러니 지금은 어떻겠어. 그건 그렇고, 여기에 누가 사는지 모르겠지만 노크한 지가 언젠데 왜 이렇게 안 나오는 거야?”
푸가 손을 들어 다시 한 번 노크를 했어.
“그런데 푸야, 여기 너네 집이야!”
“푸야, 너는 아침에 일어나면 맨 처음 생각하는 게 뭐야?”
피글렛이 마침내 입을 열어 푸에게 물었어.
“아침으로 뭘 먹을까 하는 생각. 피글렛 너는 뭔데?”
“나는 있지…… 오늘은 또 어떤 신나는 일이 벌어질까 하는 생각.”
피글렛의 대답에 푸가 깊이 생각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
“내 말이 바로 그 말이야.”
크리스토퍼 로빈을 따라 에드워드 곰이 층계를 내려옵니다. 쿵, 쿵, 쿵, 바닥에 머리를 찧으며 내려옵니다. 에드워드 곰이 알고 있는 계단을 내려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