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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195412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2-27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들 서문 6
서론 : AI 자본 13
가장 가치 있는 일 14
세 가지 논쟁 18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계를 만들 수 있다” 29
기계 맑스 41
자기-복제 자동 기계의 시대 54
AI 노붐 59
요약 66
1장 인지 수단 69
새로운 전기 70
AI 산업과 기계 지능의 과점자들 73
국가 행위자 : AI 초강대국 85
엣지, 클라우드, 그리고 규모의 경제 92
AI 버블? 95
생산의 일반적 조건들 99
21세기 자본주의 생산의 일반적 조건들 106
하부구조적 AI 108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앰비언트 지능 117
인지 수단 129
2장 사회적 공장을 자동화하기 139
로봇이 아직 우리를 이길 수 없는가? 140
계급 구성과 사회적 공장 142
AI 노동 154
인간의 방식을 학습하다 161
현재 종말이 진행 중인가, 아니면 어제와 같은 오늘이 계속될 것인가? 175
감시, 불안정성, 양극화, 프롤레타리아 교육 184
네트워크들을 문법화하기 193
투쟁의 칠각형 201
결론 : 사건의 지평선을 향해 214
3장 완벽한 기계들, 비인간 노동 217
인공 일반 지능 220
인간 노동과 노동력 227
오늘날의 인간, 동물, 기계 234
무엇이 노동하는가? 246
인공 일반 지능을 향해 251
완벽한 기계들에 관한 단상 256
인공 프롤레타리아 265
비인간 자본주의 272
결론 : 코뮤니즘적 AI 283
재구성 논쟁 288
AI에 대한 코뮤니즘적 방향설정 292
비인간 권력 305
감사의 말 318
참고문헌 319
인명 찾아보기 355
용어 찾아보기 359
리뷰
책속에서
『인휴먼 파워』는 오픈에이아이의 챗지피티 출시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보다 3년 앞선 2019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집필할 당시의 전반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즉, AI는 그저 빅테크의 환상이 아니라 디지털 자본주의의 진지한, 발전 중인 프로젝트임을 좌파 동지들에게 경고하고 AI가 계급 투쟁에 대한 좌파 가속주의적 해결책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레이 커즈와일과 같은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이 대중화시킨 기술적 특이점 개념에 대한 내적 비판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AI에 관해서 “심연적”(abyssal) 관점을 지지했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자본이 벌여온 노동에 대한 기술-사회적 공세의 계속이자 심화로 AI를 이해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자동적 주체”(automatic subject)로서의 자본에 대한 맑스의 설명을 점점 더 문자 그대로 해석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AI와 자본은 점점 더 자동화되고 잠재적으로 자율적인 회로 속에서 융합되고 있으며, 이는 그 주변의 생활 세계를 인간 삶과 사회에 점점 더 부적합한 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휴먼 파워』에서 지적했던 자본과 AI의 목적론적 동일성은, 최근 몇 년 사이 제3의 요소인 파시즘과 점점 더 결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서문을 집필하는 현재, 미국의 AI 자본 대표자들은 돌아온 트럼프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들의 테크노-자유주의적 에토스를 내던지고 제도화된 극우 세력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파시즘과 자본, AI는 불쾌한 동맹을 형성하고 있으며, 몰락해가는 패권 국가는 이 삼자 간의 결합을 공고히 하는 데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결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으며, AI를 맑스주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맑스주의를 AI의 관점에서 비판할 개념적 자원들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비인간 권력』에서 지적했던자본과 AI의 목적론적 동일성은, 최근 몇 년 사이 제3의 요소인 파시즘과 점점 더 결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서문을 집필하는 현재, 미국의 AI 자본 대표자들은 돌아온 트럼프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자신들의 테크노-자유주의적 에토스를 내던지고 제도화된 극우 세력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 한국어판 지은이들 서문
맑스의 자본 분석에서 기계는 매우 중요한데, 그의 저작에 관한 거의 모든 진지한 연구가 어떤 식으로든 이 주제를 다룰 정도다.
― 서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