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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인상파 화가 모네의 그림보다 생생하고 맛있는 요리법)

클레르 주아 (지은이), 이충민 (옮긴이), 장-베르나르 노댕 (사진), 조엘 로뷔숑
  |  
아트북스
2012-03-0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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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책 정보

· 제목 :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인상파 화가 모네의 그림보다 생생하고 맛있는 요리법)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1961042
· 쪽수 : 220쪽

책 소개

클로드 모네와 아내 알리스의 식생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오랜 시간 연구해온 미술사가 클레르 주아가 마치 그들의 일상을 매일매일 포스팅 하듯이 편안하고 유려하게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이야기를 풀어간다. 저자는 요리와 식생활을 중심으로 모네의 일상사, 생활사에 밀착해 서술하는데, 그 덕분에 모네의 인생과 예술세계와 사람됨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목차

서문 _진정한 미식가의 일상을 찾아서

한 시대의 입맛
세기말의 식탁
원형 거실

지베르니에서의 생활
저택의 분위기
플로리몽의 채소밭

모네와 알리스가 만들어낸 라이프스타일
가족의 식탁
소풍과 연회
손님들

모네 집안의 요리법
수프 | 계란 요리 | 소스 | 전채 요리 | 닭 요리
고기 요리 | 사냥고기 요리 | 생선 요리
후식 | 티타임용 간식 | 잼 | 저장음식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 참고 문헌 | 사진 출처

저자소개

클레르 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학자. 클로드 모네에 관한 책을 여러 권 펴냈다. 클레르 주아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클로드 모네 부인의 증손자인 장-마리 툴구아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성실히 연구했으며, 그 결과 모네 집안의 ‘일상 식단’을 탁월하게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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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 학사 · 석사를 받았고, 파리8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서강대학교에서 프루스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질 들뢰즈의 『프루스트와 기호들』(공역), 란다 사브리의 『담화의 놀이들』, 미셸 드 세르토의 『루됭의 마귀들림』, 다이 시지에의 『공자의 공중곡예』 등을 한국어로 번역했고, 프루스트 연구서 『통일성과 파편성?프루스트와 문학장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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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베르나르 노댕 (사진)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프랑스를 비롯 여러 나라의 인테리어 잡지에서 일했다. <사생활―파리의 저택들> <르누아르, 한 인상파 화가의 식탁에서> <폴 세잔의 프로방스식 입맛> 등의 책에서 그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 나누 비요와 함께 작업한 그의 사진은 모네 일가의 식탁을 완벽히 복원하여 지나간 시대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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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로뷔숑 ()    정보 더보기
퀴진 모덴느를 이끈 장본인이자 세기의 요리사라 불리는 조엘 로뷔숑. 고든 램지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타고난 재능과 감각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증명하듯 미슐랭가이드 별32개로 개인 최다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2016년). 2018년 투병 중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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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모네가 예술가로서 어떤 사람인지 더 깊이 이해하고, 음식에 대한 그의 생각과 취향을 통해 그의 참모습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었고, 이를 통해 인생의 부침을 이겨낸 진정한 거인, 넉넉한 성품을 가진 한사람을 찾아냈다.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모네는 왕성한 대식가이자 섬세한 미각을 갖춘 미식가였으며, 몇 가지 특이한 식사 습관이 있었다. 식구들과 식사를 할 때나 클레망소, 르누아르, 피사로, 뒤랑-뤼엘 등 손님을 초대했을 때나 식탁에서 사냥고기, 통구이, 새고기 등을 써는 것은 언제나 모네의 몫이었다. 푸아그라는 알자스 지방에서 나는 것을 고집했으며, 페리고르산(産) 송로버섯을 최고로 쳤다. 생선을 좋아했고 특히 정원의 연못에서 기르던 곤들매기를 즐겨 먹었다. 그는 채소밭을 따로 두고 세심하게 관리했으며, 각종 신선한 허브와 남프랑스의 채소들, 양송이버섯 등을 몹시 좋아해서 매일 새벽같이 밭에서 따온 채소가 식탁에 올라왔다.” _서문 중에서


“모든 집에는 숨길 수 없는 고유한 향취가 있다. 19세기말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에는 주방 구석구석까지 특유의 색이 배어 있었다. 모네는 그 누구보다 시대와 밀착된 사람이었기에, 집에 배어 있는 과거의 냄새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동시대와 호흡하면서 생활하고 작품을 만들었다. 아마 그 자신도 분명히 인식하지 못했겠지만 모네는 역사의 한 획을 긋느라 너무 바빴던 것이다. (중략)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언제나 최대의 관심사였으면서도 친구인 화가 휘슬러나 작가 소(少) 뒤마와는 달리 자기 손으로 요리하기는커녕 부엌에 발도 들여놓지 않았던 이 식도락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_‘세기말의 식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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