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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칩은 두개

내 칩은 두개

손태연 (지은이)
화남출판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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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칩은 두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칩은 두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031072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3-02-19

책 소개

화남의 시집 41권. 1993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한국문학평화포럼'과 「한국평화문학」으로 문학활동을 다시 시작한 손태연 시인의 제3시집. 이번 시집은 그녀가 불혹의 세월 속에 길어 올린 풍성하고도 사려깊은 말의 성찬이다.

목차

제1부 가시로 짠 시간

저 가을 비 _ 13
뿔 _ 14
가시로 짠 시간 _ 16
산 하나 단풍 _ 18
내 칩은 두 개 _ 20
반달論 _ 22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 _ 24
시간의 모빌 _ 26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_ 28
봄날 유정 _ 30
아바는 계속 SOS _ 32
메기論 _ 33
사랑 어디로 흘러가는가 _ 34
세노야 _ 38
세고비아 _ 40

제2부 그가 들고 온 밤

개미집을 부수다 _ 45
그가 들고 온 밤 _ 46
장미가 지다 _ 48
저녁식사 취소 _ 50
문득 본 발 _ 52
한장의 밤 _ 54
밤 손님들 _ 56
사랑 _ 59
애리 _ 60
모두가 책 _ 62
가라 가라 가라 _ 64
OFF― _ 66
瑞山 _ 70
하루 _ 72
허상의 숲 _ 75

제3부 고장난 채널

허술한 타짜 _ 79
위험한 의자 _ 81
조개論 _ 82
말言의 묘지 _ 84
인쇄는 완료되었습니다 _ 86
생활폐기용물 _ 88
20세기 후예들 _ 90
꽃가루 알러지 _ 92
절름발이들 _ 94
위험한 책 _ 97
무궁화 세탁소 _ 100
봄날 신드롬 _ 102
고장난 채널 _ 104
대꾸하는 봄 _ 106
세 여자의 포즈 _ 108

제4부 낮은 지붕들

구두의 전원 _ 113
신분증 좀 봅시다 _ 115
옐로우 카드 _ 118
빨간 팬티만 보면 나는 _ 120
낮은 지붕들 1 _ 122
낮은 지붕들 2 _ 124
낮은 지붕들 3 _ 126
낮은 지붕들 4 _ 130
비탈을 오르는 사람들 _ 134
어느 남자의 독백 _ 136
제라늄은 피었을까? _ 138
이런 우리 _ 142
작은 사람들 _ 144
공존은 아름답다 _ 146
시장 할머니 언손 녹이기 _ 149

● 해설 : 로고스적 욕망과 구멍 깁은 페넬노페 / 임동확(시인, 한신대 교수) _ 150

저자소개

손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문학세계』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병 속에 넣은 시간』을 간행하고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한국평화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다시 시작해 2013년 두 번째 시집 『내 칩은 두 개』를 간행했다. 한때 여성잡지사에서 일하며 서울 중심의 변화하는 패션에 관심을 가져 작은 부티크를 운영했다. 2014년 현재 패션 디스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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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칩은 두개

난 복고풍도 아니고 랩풍도 아니야 딱 그 중간이지 왼쪽 귀는 구닥다리고 오른쪽 귀는 신세대 왼쪽 눈은 흑백이고 오른 쪽 눈은 총천연색 보릿고개를 넘는 화면과 인터넷을 동시에 보는 나는 머리 염색을 못하는 겁쟁이 푸어쉬크 패션을 좋아하는 동생의 청바지 구멍을 뚫어주며 아부지가 안 보이는 곳에서 입어 응? 어른들과 수트를 입고 한정식을 먹고 피자집에선 비트 강한 음악에 샌들을 까딱거리는 내 칩은 두 개 반반씩 저장된 화면 하나에 동시상영 되는 날도 있지 자유로운 집이 없지 자유로운 방이 없지 양다리 걸친 채 잠금이 안 되는 문을 닫고 포로노를 보면 사방의 카메라에 노출되어 버리는 아마 나는 단말기 속에 갇힌 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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