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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곤충 관찰기 2

우리 땅 곤충 관찰기 2

(하트 뿅뿅 곤충의 자식 사랑)

정부희 (지은이), 최미란, 조원희 (그림)
길벗스쿨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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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곤충 관찰기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땅 곤충 관찰기 2 (하트 뿅뿅 곤충의 자식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62228786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15-12-09

책 소개

20년간 우리 산과 숲에서 곤충을 만나 온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박사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쉬운 말로 풀어낸 한반도 곤충기. 몇몇 곤충들의 진기한 모양과 생태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아울러 살아가는 곤충이라는 생물이 과연 무엇인지 더 큰 이해를 가지도록 한다.

목차

머리말 4
추천의 글 6

혼자서 잘 크는 곤충
팽나무 품에서 혼자 크는 수노랑나비 12
배추밭에서 씩씩하게 자라는 배추흰나비 24
형제자매가 의지해 사는 북쪽비단노린재 34

알을 싸서 보호하는 곤충
폭신한 거품 알집을 만드는 왕사마귀 44
알에 털 이불 덮어 주는 노랑털알락나방 54
| 곤충이 더 궁금해 | 곤충의 알 낳기 64

아빠의 사랑이 지극한 곤충
알을 등에 지고 다니는 물자라 68
아빠가 혼자 알을 돌보는 물장군 78
| 곤충이 더 궁금해 | 곤충 애벌레의 먹이 86

엄마의 사랑이 지극한 곤충
거미 이유식을 마련하는 왕무늬대모벌 90
죽을 때까지 아기를 지키는 에사키뿔노린재 98
여왕이 아기를 돌보는 뱀허물쌍살벌 108
아기를 낳는 찔레수염진딧물 120
| 곤충이 더 궁금해 | 곤충의 똥과 허물 130

엄마, 아빠가 함께 돌보는 곤충
똥 구슬을 빚는 부부, 긴다리소똥구리 134
부모가 오순도순 아기를 돌보는 송장벌레 142
모래 속에서 아기를 키우는 큰집게벌레 150
| 곤충이 더 궁금해 | 곤충의 수명과 몸의 기관 160

사진 제공 / 퀴즈 정답 163

저자소개

정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곤충학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우리곤충연구소를 열어 곤충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저서로는 ‘정부희 곤충기’인 『곤충의 밥상』 『곤충의 보금자리』 『곤충의 살아남기』등,「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교실」(1~5권) 『곤충은 남의 밥상을 넘보지 않는다』 『정부희 곤충학 강의』 등 곤충 관련 도서 수십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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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란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특유의 집중력으로 여러 어린이책에 개성 강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글자동물원》《탁구장의 사회생활》《귀신 학교》《슈퍼맨과 중력》《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초능력》《삼백이의 칠일장》《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겁보 만보》《무적 말숙》《백점 백곰》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집, 잘 가꾸는 법》《우리는 집지킴이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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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앗! 줄이다!》 《호두와 사람》 《들개》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밀어내라》 《가족이 있습니다》 《문 밖에 사자가 있다》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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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형제자매가 의지해 사는 북쪽비단노린재
날개의 길이 말고 다른 게 또 있어요. 엄마, 아빠와 달리 애벌레들은 모여 살아요. 잎이나 줄기 하나에 20마리 넘게 한데 붙어 즙을 빨기도 해요. 어떻게 서로 약속이나 한 듯 모여 있을까요? 곤충들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집합 페로몬을 내뿜어 형제자매를 부르는 거예요.
엄마, 아빠의 보호 없이 혼자 살아야 하는 녀석들은 이렇게 한데 모여서 몸집이 크게 보이도록 해요. 방귀 폭탄을 터뜨리는 것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든든한 무기고요.


폭신한 거품 알집을 만드는 왕사마귀
다리 6개로 나뭇가지를 꼭 붙잡고서 배 꽁무니를 실룩거리며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요. 살살 움직일 때마다 배 꽁무니에서 비누 거품 같은 거품 덩어리가 부글거리며 나와요. 이 거품은 엄마의 산란관(알이 나오는 길)에서 나오는 거예요.
엄마는 그 거품 속에 알을 하나하나 가지런히 낳아요. 시간이 흐르면 부드러운 거품은 공기와 닿으면서 단단하게 굳지요.
거품 덩어리 알집은 추운 겨울 내내 알이 얼지 않게 해 줘요. 물기가 닿지 않게 해 주고, 알을 노리는 사냥꾼도 막아요. 약 한 시간 동안 거품 속에 낳은 알은 200개 정도 된답니다.
알을 낳은 엄마 사마귀는 어떻게 될까요? 바로 죽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연구실에서 키워 봤더니 사는 동안 3번까지 알을 낳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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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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