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슬픈 대한민국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재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비용편익분석연구원의 환경에너지센터장 및 한국환경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기후변화협약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계의 대응전략을 연구하였다. 그 후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정부의 환경정책 수립, 에너지 가격 개편 및 탄소세 도입, 화석연료 보조금 개편, 규제영향분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미래에너지포럼,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등 정부 위원회 활동은 물론 OECD의 ‘Tax and Environment’ 분과에서 환경 에너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무역과 환경』(2005, 공저), 『한국경제 선진화를 위한 세제개혁』(2008, 공저), 『우리의 미래, 환경이 답이다』(2017,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