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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작고 소심한 아이가 산다

내 속엔 작고 소심한 아이가 산다

(마음 한쪽, 자라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가르침의 위로)

장희걸 (지은이)
이비락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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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작고 소심한 아이가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속엔 작고 소심한 아이가 산다 (마음 한쪽, 자라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가르침의 위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451962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2-02-07

책 소개

교사로 살아온 저자가 수십 년, 고된 시련 앞에 마주 서고자 찾았던 제주 올레길 여정. 지난한 인생과 교단의 삶을 돌아보며 그동안 마주하지 못한(자라지 못한 소심한 아이) 자신을 발견해가며 기록해두었던 흔적들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지치고 상처받은 그대, 떠나라

짱쌤의 안식년을 응원합니다
쿨~하게 허락받다

2장 교사가 되기까지

왜 하필 일본어 선생님?
세상에서 가장 달콤했던 물 한잔
단 한 명을 위한 수업
떠나는 새는 뒤를 더럽히지 않는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의 학교를 찾다
어머니의 눈물과 열정의 학교생활

3장 교단은 나의 열연 무대

가르친다는 것, 예술인 같은 교사
우리 반은 외인구단
아프냐? 나도 아프다!
장 마담의 커피 한잔과 삶은 달걀
너희가 나를 믿느냐? From 장 교주
담배 예찬
외국어공부 왜 해?
교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좋은 수업이란_ 다시 생각해 본 교사의 역할

4장 기억의 습작

이런 인연_ 우연히 만난 일본인 신사
인연이란... 결과를 만드는 힘
손 편지의 힘
아내의 부모님을 설득하다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를 초청하다
만화가 이현세 교수를 만나다
김상욱 교수께 강연을 부탁하다
유시민 작가에게
<구해줘! 홈즈> 담당 PD에게

5장 내 안의 어린 ‘나’와 만나다

카르페 디엠
위로
그래도 존버정신
토닥토닥
굿바이 제주

에필로그

저자소개

장희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처음에는 교사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중학교 시절, 빠르게 성장하던 일본을 보며 부러움과 동시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어린 마음에 단순히 ‘극일(克日)’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원래 꿈은 일본보다 우수한 한국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는 비즈니스맨이었다. 그러나 대학 졸업을 앞두고, ‘한 사람의 성공’보다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교사의 길을 택했다. 이후 30년 넘게 학생들을 만나며, 지식보다 태도를, 기술보다 인간다움을 가르치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해왔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아직도 답을 찾는 중이지만, 오늘도 긍정의 씨앗을 뿌리며 학생들과 함께 웃고 울며 생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먼저 행복한 교사로 살 수 있을까?’ 그 고민 끝에 교사의 삶을 돌아보고, 나누고, 회복시키는 일을 스스로의 소명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는 ‘누군가의 교사’로 살아온 시간을 지나, 모든 이에게 ‘쉼’이 되는 이야기꾼이 되기를 꿈꾼다. 특히 교사 힐링 전문 강사로서, 교실에서 지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선생님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안산 경안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장 교주’, ‘장 마담’, ‘장 대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저서로는 교육 에세이 『내 속엔 작고 소심한 아이가 산다』, 일본어 학습서 『파이널 수능 일본어』(제이플러스), 『일본어 첫걸음 퀵서비스』(일본어뱅크), 『선생님, 그때 왜 그러셨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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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몇 해가 지나면 자기가 1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몇 등을 했는지, 모의고사에서 몇 등급을 받았는지 따위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눈 내리는 교정을 친구와 함께 걸었던 일, 재미있는 수업 시간, 친구나 선생님과 어떤 주제를 갖고 열심히 토론했던 일, 친구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며칠 밤을 지새우며 고민했던 일, 천체망원경을 학교 운동장에 세워놓고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며 느꼈던 감동과 좋아하는 선생님과 주고받았던 진솔한 대화, 자신이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마음먹었던 일, 성적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처음으로 인정받았던 일, 여러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 등….
이런 것들은 수십 년이 지나도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어떤 점수나 등위 하나에 일희일비 않고, 자신이 뭔가 흥미 있는 일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소중한 추억들 말이다. 내 제자들이 이런 추억을 한 아름씩 가지고 졸업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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