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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800일

우즈베키스탄 800일

(800일간 사마르칸트에서의 월세살이 여행기)

이석례 (지은이)
  |  
연인(연인M&B)
2016-08-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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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800일

책 정보

· 제목 : 우즈베키스탄 800일 (800일간 사마르칸트에서의 월세살이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2531886
· 쪽수 : 287쪽

책 소개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 사마르칸트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문화유적들을 찾아다니며 시인의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알게 된 모든 것들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여 주고 있는 사마르칸트에서의 800일간 월세살이 여행기이다.

목차

여는 글 4

첫 번째 길-사마르칸트와 월세집
사마르칸트와 월세집 14
불바르(Boulevard) 21
루하밧(Rukhabad) 26
구르 아미르(Gur Emir Mausoleum) 31
레기스탄과 메드레세 38
시욥 바자르 48
비비하늠(Bibi Khanim Mosque) 55
샤흐진다(Shahi-Zinda) 61
아프로시욥 언덕과 역사박물관 67
울루그벡 천문대 71

두 번째 길-이런 것도 팔아요
종이공방 78
실크카펫공방 82
와인박물관 87
지하 와인창고 92
엘 메로스(El Meros) 96
길바닥 서점 102
이런 것도 팔아요 106
새벽시장 111
우르구트(Urgut) 116
우르구트 새시장 122

세 번째 길-까레이스키
오디 따기 130
알 모트루디 영묘 134
사마르칸트의 나브루즈 138
쿠라쉬(Kurash) 143
40 147
당나귀 152
겨울잠 자는 포도나무 156
한 해 마지막 날 161
새해 첫날 풍경 165
까레이스키 169

네 번째 길-사막 여행
자민(Zaamin) 국립공원 174
아이다르쿨(Aidarkul) 178
기차 아프로시욥과 샤르크 183
부하라(Buxoro) 189
사막 여행 213
아랄 해 225
야간열차 239
인정이 꽃피는 민박 244
두메산골 251
테르미즈 258
콥카리(Ko’pkar) 264
우즈벡 민족 전통결혼식 271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 281

저자소개

이석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주 출생.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졸업. |2013년| 코이카해외봉사단원에 합격.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외대에서 2년 2개월 동안 한국어를 가르침. |2016년| 두 번째로 코이카해외봉사단원에 합격. 페루 트루히요 국립대학교에서 3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침.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해외봉사상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표창을 수상함. |저서| 《한국어가 꽃피는 사마르칸트》, 《우즈베키스탄 800일》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5월 1일 봄날,
스텝 지역에는
초록물을 뿌린 듯하고,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풀꽃이 피어 바람에 흔들리면서
양 떼들을 불러 모았다.
-본문 <사마르칸트와 월세집> 중에서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
는 장사가 있다. 그것은 시장이나
거리 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에서
보았다. 손잡이가 달린 작은 냄비나 깡통
같은 것에‘ 이스리크’라는 허브 일종의 풀
을 소여물처럼 썰어 담아 가지고 거기에
불을 붙여서 연기를 피운다.
그 연기를 파는 것이다.
-본문 <이런 것도 팔아요> 중에서

“고기는 머리부터 썩는다.
도둑질을 하면 그 도둑질을 생각해
내는 머리가 썩는다. 조직에서도 머리(지
도부)가 썩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말을 강조하며 김병화 지도자는 고려
인들을 뭉치게 하여 이국의 척박한
사막의 땅에서 살아남게 했다.
-본문 <까레이스키> 중에서

사막은 아주 깨끗하게 닦인
거울처럼 밤하늘을 선명하게 비춰
주었다. 시공간이 모두 멈춰 버린 듯,
떠가는 비행기도 미끄러지는 유성도 없다.
마냥 별이 되어 별, 별, 별을 다 헤아리며,
점점 더 두꺼워지는 밤안개를 덮고,
별, 별, 별들 속에 빠져들었다.
-본문 <사막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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