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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게 묻는다

보수에게 묻는다

강병호 (지은이)
  |  
연인(연인M&B)
2018-04-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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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게 묻는다

책 정보

· 제목 : 보수에게 묻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62532081
· 쪽수 : 284쪽

책 소개

“1부 보수와 자유에 대한 성찰, 2부 대신 쓰는 반성문, 3부 문재인 정부, 어떻게 볼 것인가?, 4부 보수에게 묻는다, 5부 생각의 매듭”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여는 글 04

1부 보수와 자유에 대한 성찰
자유와 보수 알아가기 20
큰 정부가 필요한가? 24
신(新)자유주의 해 보기나 했나? 29
사적 소유권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34
인간 본성의 무서움을 안다 40
보수와 진보 47
자유인의 무장(武裝) 57
4차 산업혁명과 자유 66

2부 대신 쓰는 반성문
몰락의 시작, 정윤회 문건 사건 82
보수 궤멸의 시작 - 4·13총선 90
보수 잔혹사 2016년 100
촛불, 혁명인가? 108
마지막 인터뷰 118
대신 쓰는 반성문 158

3부 문재인 정부, 어떻게 볼 것인가?
1940 프랑스, 2018 대한민국 178
블랙리스트, 페이퍼냐 사이버냐 188
문재인 정부에서 성장은 가능할까? 201
문재인 정부 감별법 218

4부 보수에게 묻는다
정체성을 확립하라 236
국가 수호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라! 243
혁신성장의 전략을 수립하라 250
진실한 소통을 시작하라 256

5부 생각의 매듭
생각의 매듭 264

저자소개

강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 학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미국 University of Georgia에서 석사, 영국 University of Derb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초대, 2대 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배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북한 핵문제로 동북아 정세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독자들께서 이 책에서 지금까지 거론한 안보 관련 내용이 시류와 맞지 않는다 생각하실 것 같아 마지막으로 첨언한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소위 북한 국가수반 김영남과 김정은 동생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이 2018년 2월 9일 개막식에 또한 폐막식에 천안함, 연평도 도발을 주도했던 김영철과 일행이 방남(訪南)했다. 2018년 3월 9일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북한을 방문한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에 김정은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 한다.
지금 벌어지는 판을 좀 더 멀리서 보면 결국 핵과 미사일을 가진 김정은이 리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은은 절대 핵과 미사일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북한은 지난 20년간 ‘영변 핵시설 폭파’ 같은 핵폐기 쇼로 상대방을 현혹시킨 적이 많았다. 핵은 김정은의 심장이고 ICBM은 북한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다.

앞으로 김정은은 북한의 핵폐기는 ‘어음거래’로, 한미 군사훈련, 미군 철수는 ‘현찰거래’로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에서 밝혔다시피 취약한 한국(남한) 정치체제도 김정은이 소위 ‘통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한몫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촛불 주역인 남한 20·30세대에 ‘평화’, ‘교류’, ‘동포애’ 등 매혹적인 선전선동이 먹힌다면, 장기적으로 남북한 관계를 중국과 마카오, 홍콩 관계와 같이 설정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남한의 정치(선거), 언론, 교육, 문화에까지 김정은과 조선 노동당의 직·간접 영향력 행사가 가능하다면 또 이에 어느 정도 호응하는 집단이 존재하거나 (이미) 집권까지 하고 있다면 그리고 주기적으로 핵 조공을 경제협력이란 미명 아래 받는다면, 김정은으로선 이번 거래가 나쁘지 않을 것이다.
평화는 목표가 아니다. 치열한 무력 대결의 과정 중에 있는 휴지기(休止期)에 불과하다. 안전을 늘 남에게 기대왔고 이념전쟁의 실상도 모르는 대다수 한국 국민들이 이 상황을 역사상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다.
_본문 <생각의 매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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