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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안을 주는 나의 어릴 적 이바구

마음의 위안을 주는 나의 어릴 적 이바구

이근후 (지은이)
  |  
연인(연인M&B)
2019-11-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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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안을 주는 나의 어릴 적 이바구

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위안을 주는 나의 어릴 적 이바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534757
· 쪽수 : 303쪽

책 소개

삶의 재미와 위안을 주는 웰에이징 131 이야기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의 어릴 적 이바구를 통한 삶의 의미와 위안, 재미와 소통이 있는 손자들과의 힐링 대화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 이근후 4
할아버지와 책을 내면서 │ 이하늬 7
할아버지와 책을 내면서 │ 이한결 10
할아버지와 책을 내면서 │ 최 솔 15

제1부 내가 학교를 가야 시작종을 친다
백년 묵은 야시 _ 24
오늘도 또 깨끗한 새 정신으로… _ 26
선생님도 화장실에서… _ 28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 _ 30
그림은 이렇게 그려야 한단다 _ 32
돼지띠가 싫어요 _ 34
성탄절과 떡 _ 36
세뱃돈 _ 38
보건체조하면 여학생 얼굴이 _ 40
내가 학교를 가야 시작종을 친다 _ 42
붓글씨를 써서 상을 탔는데 _ 44
남아서 교실 지켜라 _ 46
그믐날에 자면 눈썹이 센다 _ 48
떼굴떼굴… _ 50
죽으면 땅속에서 숨이 답답해서… _ 52
배꼽 _ 54
울면 엄마가 죽는다 _ 56
축구화 _ 58
첫 키스 _ 60

제2부 너는 오늘부터 급장이다
닭 모이는 먹지 않겠다 _ 64
지금 용서해 주면 _ 66
너는 오늘부터 급장이다 _ 68
사과 반쪽 _ 70
나는 작문을 지으러 왔다 _ 72
장롱 안에 숨어서… _ 74
마라톤 _ 76
헐렁한 옷 _ 78
이 나무는 아빠가 심은 것이란다 _ 80
라디오 방송을 듣고 _ 82
일본말 잊어버리기 _ 84
도시락 두 개 _ 86
내 잘못이니 날 때려라 _ 88
개 잡는 모습 _ 90
10월 1일 폭동사건 _ 92
풀 한 포기 _ 94
소변이 누고 싶어서 _ 96
석궁 _ 98
간호사 누나 _ 100

제3부 심부름으로 연애편지 전하다
학예회(연극) _ 104
선생님이 미웠어요 _ 106
삼총사 _ 108
권투 시합 _ 110
원족 _ 112
컨닝을 했다 _ 114
나비 키우기 _ 116
지도를 그리면서 _ 118
냄비에 끓여 마신 커피 _ 120
비 맞으면 두드러기 _ 122
미군들이 준 원조 물자 _ 124
심부름으로 연애편지 전하다 _ 126
왕따를 당했어요 _ 128
신사참배라는 것이 있었다 _ 130
무슨 말인지, 마쵸비 _ 132
낭랑공주의 죽음 _ 134
싱가포르 함락 _ 136
아버지의 회중시계 _ 138
가지 훔치기 _ 140

제4부 너는 더 꿇어앉아라
중국집 우동 _ 144
누나 따라 학교에 _ 146
하나비 파는 가게 _ 148
너는 더 꿇어앉아라 _ 150
쥐 꼬리 잘라 숙제하기 _ 152
이 잡기 _ 154
오디 열매 _ 156
충혼탑 _ 158
장티푸스 _ 160
문지방을 넘다가 _ 162
온실 심부름 _ 164
화장실 개근 _ 166
새우젓 사이소 _ 168
밥상 낚시 _ 170
굴볶음밥 _ 172
메뚜기 반찬 _ 174
왕만두 _ 176
국화빵 _ 178
송진으로 만든 껌 _ 180

제5부 필사본 조선력사
자라 뽑기 _ 184
술 찌겡이 _ 186
미군 폭격기 B29 _ 188
계란 가루 _ 190
손국수 자투리 _ 192
아빠 엄마 놀이 _ 194
탱자 먹고 헤엄치고 _ 196
8월이면 생각나는 이바구 _ 198
감꽃 목걸이 _ 200
이승만 박사와 김일성 장군 _ 202
벌금 _ 204
놋그릇 공출 _ 206
필사본 조선력사 _ 208
호안뎅(奉安殿) _ 210
민나 민나 고로세 _ 212
달걀귀신 _ 214
센닝바리(千人針) _ 216
방공호 _ 218
전시 상황 _ 220

제6부 맨발의 축구 후보선수
나가시로 공꼬(永城根厚) _ 224
포플러 나무 _ 226
하늘에서 내려온 미꾸라지 _ 228
내 친구들 _ 230
별명(닉네임) _ 232
귀국 동포 _ 234
재활용 _ 236
호열자(콜레라) _ 238
적선하십시요 _ 240
꿀단지 _ 242
꼬추 따 먹기 _ 244
나도 골목을 누볐습니다 _ 246
맨발의 축구 후보선수 _ 248
떴다 보아라 안창남 _ 250
밥 주랴 _ 252
문둥이(나벙환자) _ 254
엔또 완찬에 앙아찌요 앙아찌 _ 256
대나무 총 _ 258

제7부 1945년 8월 15일 정오
무궁화 _ 262
다시 안 그러겠다 _ 264
만화 _ 266
1945년 8월 15일 정오 _ 268
드롭프스 _ 270
쪽발이 _ 272
히노마루 _ 274
일주일 _ 276
9월 신학기 _ 278
도리이(鳥居) _ 280
화장실 휴지 _ 282
돈 _ 284
담벼락 낙서 _ 286
뱀 _ 288
망치로 고기 잡기 _ 290
닭 서리 _ 292
도시락 _ 294
누가 더 부자야 _ 296

│아동기 감정양식 공부를 마치고│
이근후 박사의 세 살 버릇, 영원한 개구쟁이·이서원 _ 298

저자소개

이근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혼자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대학 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가해 감옥 생활을 한 탓에 취직이 어려워져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취직 후에도 빚을 갚고 자식 넷을 낳고 키우느라 젊은 시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쉽게 절망하는 법이 없었다.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살아 있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퇴임 후에는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하여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리고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수석 졸업하면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시 학생이 되어 배움의 길에 들어선 그는 그저 웃으며 ‘일흔 넘어 한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말한다. 40년 넘게 네팔 의료 봉사를 하고, 56년 넘게 광명보육원 아이들을 돌본 이유도 별것 없다. 봉사를 하니까 인생이 더 즐거워졌다는 게 이유의 전부다. 사람들은 그의 몸 상태를 알고 나면 깜짝 놀란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20년 전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지금은 오른쪽 눈도 희미한 실루엣만 보인다. 이 책을 처음 펴냈던 10년 전에 이미 당뇨, 고혈압, 통풍, 허리디스크 등 일곱 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던 그의 몸에 이제는 몇 가지 병이 추가되어 걸음은 더 느려지고 말도 어눌해졌다. 하지만 유쾌하게 인생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여전하다. 육체적으로는 쇠약해졌지만, 매일 아침을 맞는 신비로움은 여전히 새롭고 감사할 일은 더 늘었다고 웃음 지을 뿐이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고, 정신 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지만, 필요한 일이고 하고 싶어 했을 뿐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또한 한 여자의 남편이자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오면서 절대 자식 인생에 간섭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마음먹었다. 현재 결혼한 자녀 부부와 네 명의 손주들까지 모두 삼 대 열세 명이 한집에 모여 사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데, 그 화목함의 비결은 딱 하나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식구 전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시아버지로서 며느리에게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칠 정도로 상호 불간섭주의와 독립성 보장을 지켜오고 있다. 그랬더니 오히려 가족 간 허물없는 소통이 이루어졌다며 즐거워한다. 아흔을 앞둔 지금도 그는 하루하루 사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자유롭지는 않지만 요양 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청탁 원고를 쓰고 책을 읽고 제자들에게 안부 메일을 보낸다.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리운 이들에게 연락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없는 길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앞만 보며 달렸던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여유로운 즐거움이다. 40여 년간 23여 종의 책을 썼고 그중 2013년에 출간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우리 인생의 가장 큰 화두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며 4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유쾌한 그의 노년을 부러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 즈음 그의 당부가 마음속에 들려올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 특별한 것은 아니며“ 누구든 재미있게 살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인생은 온통 재미있는 일로 가득 찰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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