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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여기에

내 마음 여기에

설미희 (지은이)
연인(연인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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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여기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 여기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535716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24-01-30

책 소개

설미희 시인은 뇌성마비로 언어 소통이 자유롭지 않아서 학창 시절부터 글을 쓰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였는데 결혼과 이혼 그리고 혼자 육아를 하면서도 글쓰기는 멈추지 않았다. 30여 년 동안의 글쓰기 작업이 설미희 첫 시집에 104편의 시로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시인의 말 5

1부 봄엔 꽃 피고 가을엔 낙엽 지고…
들꽃 10 / 어느 봄날 11 / 사과 향기 날리는 날에 12 /
봄맞이 13 / 앵두 14 / 그대와 나 15 / 오월의 나무 16 /
길상사 담장에 영춘화 피었다 17 / 목련은… 18 /
아직 오지 않는 봄 19 / 종이꽃 20 / 해바라기 21 /
실미도엔 22 / 딸기 23 / 꽃샘추위 24 / 하얀 연꽃 25 /
등 뒤 사랑 26 / 지난날의 흔적 27 / 인연 꽃 28 / 꿈 29 /
소꿉놀이 30 / 연꽃 32 / 8월엔 33 / 바람 34 / 바위틈에도 35 /
꽃 36 / 봄비 37 / 꽃비 38 / 꽃 그렇게 피어 있었다 39 /
코스모스 40 / 단풍나무 41 / 가을 편지 42 /
가을비 그리고 은행 43 / 10월의 단풍 44 / 가을비 45 /
가을 친구 46 / 낙엽 47 / 떠나는 가을 48 / 가을 향기 49

2부 바다는 깊을수록 품어 주고 하늘은 높을수록 꿈꾸고…
거북이 52 / 진주 53 /
난 작은 물고기 넌 바닷속 해초 54 /
여름 밤바다 55 / 해야! 해야! 56 / 등대 57 / 폭포 58 /
바다여… 파도여… 59 / 그 섬(島)에 가고 싶다 60 /
소라 집 61 / 포말 62 / 그리운 바다 63 /
노을 64 / 갈매기 65 / 코알라 66 / 벌새 67 /
안개 68 / 사슴벌레 69 / 수병 70 / 졸업 71 /
개미의 사랑 72 / 도마뱀 73 / 서랍 정리 74 /
말뚝 75 / 밧줄 76 / 당신은 나의 기쁨입니다 77

3부 구름 낀 날엔 비 내리고 갠 날엔 무지개 뜨고…
친밀한 타인 80 / 선물 같은 사람아 82 / 웃는 삐에로 83 /
어느 하루 84 / 삶 그리고 고픈 인생이지만 85 / 情 86 /
人花 87 / 幻影(환영) 88 / 壁(벽) 89 / 사랑 90 / 변하지 않는 것 91 /
난로 92 / 절집 인연 93 / 마흔둘 촛불 밝히며 94 / 카페에서 95 /
구름 편지 96 / 산다는 것 97 / 하얀 그리움 98 / 거울 여인 99 /
사랑의 온도 100 / 기다림 101 / 살아 있음에 詩를 쓴다 102 /
두 눈으로 마주 보며 103 / 남겨진 사랑 104 / 그럼에도 105 /
古木 106 / 아픈 사랑은 이제 안녕 107 / 추억 깃든 갑사 108 /
밤 하늘에게 109 / 청량사의 겨울밤 110 / 하늘 111 / 구름아 112 /
겨울 낙조 113 / 雨 114 / 마음에 계신 엄마 115 /
비 오는 날엔 116 / 無言 117 /
살아간다는 것은… 해처럼 뜨겁게 118 / 가난한 사랑 120

2022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작 122 / 심사평 124 / 당선 소감 126

저자소개

설미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람따라 나선 길이 뒤뚱거리지만, 하늘도 나무도 그리고 꽃이 반겨 주고 벗 되어 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사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만 4세 고열로 인해 뇌성마비 장애인이 됐습니다. ‘괜찮아!’ 하는 여유로운 성격과 긍정적인 마음이 대견하며 저는 제가 참 좋습니다. 구상솟대문학상(2022),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대상(2009) 수상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심사위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체험공모전 심사위원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 「내 마음 여기에…」, 수필집 「시인이라는 이름이 아름다운 설미희」, 동화집 「바다와 소년」, 동화 〈아빠, 한강에 갈매기가 날아요〉, 〈상민이의 하얀 체육복〉, 〈아기 독수리의 비상을 꿈꾸며〉, 〈새로운 내 짝 혜은이〉, 단편소설 〈장애 콜, 신기사〉, 〈자원 봉사자 정림〉, 〈그녀의 소리 없는 아우성〉 외 다수의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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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늘은 비움이라
연둣빛 한껏 물오른 느티나무 아래
노신사 내뿜는 담배 연기에서도
덧없는 인생 느끼고

하늘은 믿음이라
코발트색 가려진 뿌연 삶을 거둬 내고
이슬 머금은 빨간 장미 같은 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고

하늘은 또한 희망이라
상처 입어 바람에 일렁이는 아픔에 괴로워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올려다볼 수 있는 희망이기에
어김없이 오늘도 살아간다
-시 <하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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