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보통사람의 특별한 인생

보통사람의 특별한 인생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차이잉원 (지은이), 안경환, 박선빈 (옮긴이)
라이프맵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보통사람의 특별한 인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통사람의 특별한 인생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6260444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3-03-25

책 소개

내성적이고 소심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소녀가 강력한 여성정치인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처음부터 그가 꿈꿔왔던 삶의 모습은 아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열과 성을 다하며 살아온 대만의 여성정치인, 차이잉원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추천의 글_ 공감과 조절의 시대, 결이 고운 여성 지도자_ 안경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글을 시작하며
세 사람의 눈물

1장 양파 향기 가득한 내 어린 날
아버지와 달걀양파볶음 ┃엄마는 천하무적 ┃고양이를 닮은 아이 ┃핏줄

2장 늦된 우등생의 세상 배우기
독서광의 색다른 학습법 ┃새롭게 접한 논리와 이념 ┃내 영어가 구제불능이라고? ┃치열했던 세상 배움터, 코넬대학교 ┃런던정경대에서 지식의 통합을 경험하다 ┃서구 문화에 몸을 담그다 ┃이봐요, 멍청한 아가씨!

3장 협상테이블에서 보낸 10년
운명처럼 마주한 국제협상 ┃소고기와 정치 ┃협상에서 배운 삶의 원칙

4장 정무관으로 산다는 것
인생의 전환점 ┃‘소삼통’을 실현하기까지 ┃입법원의 이슈 메이커 ┃정무관으로 산다는 것

5장 괴짜 정치인
반년간의 달콤한 휴식 ┃입법원으로 돌아오다 ┃여성 내각 부총리 ┃정치인 같지 않은 정치인

6장 다시 일으켜 세우다
미션 임파서블 ┃난국을 헤쳐 나가며 ┃소액 모금의 기적 ┃폐허를 딛고 일어나다 ┃먹구름 속 한 줄기 빛 ┃오랫동안 기다린 승리 ┃민진당의 부활 ┃전투에 임하며 ┃리더의 덕목

저자소개

차이잉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하였으며 타이완 원주민인 핑둥 커지아?東客家 후손이다. 타이완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에서 법학 석사를,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서 법학 박사를 마쳤다. 일찍이 국립 정즈대학교政治大學校(정치대학교)와 둥우대학교東吳大學校(동오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지냈다. 교수로 재직하면서 WTO 수석 법률 고문, 대륙위원회, 공평위원회, 국가안보회의 자문위원을 지냈다. 2000년 민진당民進黨이 처음으로 집권했을 때 양안 관계 업무를 전담하는 대륙 위원회의 주임으로서 4년 임기를 채웠고, 2004년 이후에는 입원위원과 행정원 부원장을 맡았다. 2008년 민진당이 침체기로 접어들었을 때 주석이 되어 민진당의 재기를 이끌으며며 2012년 타이완 역사상 최초의 여성총통 후보가 되었다. 선거 후에는 <재단법인 샤오잉小英 교육기금회>를 설립하여 소외계층의 학업보조, 청년논단, 지역사회 조성 등의 일을 추진했다. 2014년에는 세 번째로 민진당 주석에 취임, 2016년에는 민진당 총통으로 출마하여 타이완 첫 여성 총통으로 당선되었다. “나는 민중의 힘을 찾으러 가야 했다. 그 힘이야말로 타이완의 가장 진실한 힘이기 때문이다.”
펼치기
안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남 밀양 태생이다. 197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2013년까지 같은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법, 미국법, 헌법, 인권법, ‘법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저술을 남겼다. 미국과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베이징 이공대학 법학원(北京理工大學 法學院) 명예교수(榮譽敎授)직을 보유하면서 국제법학자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펼치기
박선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삼국지와 사마천이 좋아 고등학교 시절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북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가깝고도 먼 한.중.일 3국의 미래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주 오래전, 나는 길을 갈 때면 벽에 한쪽 어깨를 가까이 붙이고 걷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학자의 길을 걷고 있었고, 남의 이목을 끌거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조용하고 평범한 사람일 뿐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람과는 달리 나는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 자신조차 믿기 어려운 일들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상대방이 솟아날 수 있는 구멍은 남겨 두라’는 아버지의 인생철학을 들은 그날 이후로는 지나치게 남을 몰아세우기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내 몸에 흐르는 피는 대만 원주민인 할머니와 하카인 아버지, 그리고 허뤄인 어머니 모두에게서 온 것이다. 이렇게 다채롭고 풍요로운 대만의 저력을 품고 태어난 것이 나로서는 참 벅찬 행운이다.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 땅을 일구며 살았던 조상들. 그들이 남긴 정신은 마치 나의 서툰 허뤄어처럼, 애써 부정하려 해도 우리 안에 흐르고 있으리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