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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류의 탄생

새로운 주류의 탄생

(혐오와 극단을 넘는 열여덟 번의 대화)

고재석 (지은이)
동아시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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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류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주류의 탄생 (혐오와 극단을 넘는 열여덟 번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2620573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4-02-21

책 소개

제22대 총선, 익숙한 적대에 지친 시민을 위한 필독서. 산업화·민주화의 세계관이 21세기의 해답은 아니다. 금기와 경계를 넘나드는 ‘제3의 생각’을 만나다.

목차

들어가며 ― 빨갛지도 파랗지도 않은 민주주의 _008

• 주류 속 이방인 - 김종인
 권력자가 사람에 너무 집착하면 안 돼요 _016
• 자의식 강한 이단아 - 이준석
 보수도 노동·환경·인권 고민할 시기가 왔습니다 _048
• 징계가 키운 리버럴 - 금태섭
 저는 진보·보수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_076
• 안보와 안심소득의 기수 - 오세훈
 복지는 원래 뒤처진 분들을 보듬기 위해 생겨난 겁니다 _102
• 돈키호테형 소신파 - 유승민
 저성장이 당연하다면 밝은 미래는 없는 거예요 _124
• 미래에서 온 보수 - 김세연
 기본소득·기후변화가 보수의 핵심 어젠다여야 합니다 _146
• 친기업 외치는 진보 - 최병천
 민주당, 억강부약 말고 부강부약 합시다 _164
• 중원에 간 입체적 반골 - 조성주
 ‘반독재 민주화’ 세계관은 끝났습니다 _186
• 국회로 간 과학기술인 - 안철수
 장영실상 받은 사람이 정치하면 좋겠습니다 _210
• 궁벽을 품은 경제관료 - 김용범
 양극화, 더는 경제학 변방 용어가 아닙니다 _228
• 밖에서 한국을 보는 석학 - 신기욱
 한국의 좌우파 공히 미국을 너무 몰라요 _250
• 민주적 좌파 - 임지현
 모든 독재는 적과 아군을 나누는 데서 시작합니다 _272
• 합리적인 진보 외교 구루 - 라종일
 무력 위협하에서 평화를 추구하면 안 돼요 _294
• 균형 갖춘 일본 관찰자 - 이창위
 죽창부대·토착왜구는 그들대로 두고 日 객관화합시다 _312
• 조세통(通)이 된 노동운동가 - 손낙구
 조세 있는 민주주의가 좋은 민주주의입니다 _328
• 견결하고 단호한 좌파 - 김규항
 검찰개혁은 진보가 아니라 기득권 싸움입니다 _346
• 쓰레기에 꽂힌 진보 청년 - 이동학
 실력으로 86세대 이기고 싶습니다 _362
• 진영 넘어선 혁신 전도사 - 이정동
 전 세계가 안 해본 것을 해야 합니다 _378

나가며 ― 고독하게 결단하는 대통령을 넘어 _398
참고문헌 _406

저자소개

고재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생. 제주의 구도심에서 나고 자랐다. 탑동 바닷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평생의 취미는 읽기다. 무언가에 열광해본 일이 드물다. 그보다는 한발 떨어져 관조하기를 좋아한다. 그런 이유로 ‘너는 어느 쪽이냐’라는 질문에 생래적으로 거부감을 느낀다. 경제 매체에서 유통과 반도체 등의 산업을 취재했다. 2018년 동아일보 출판국 신동아팀으로 옮겼다. 지금은 주로 정치에 관해 묻고 듣고 쓴다. 때로 나의 펜이 정치를 결투장으로 묘사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고 반성한다. 경희대 사학과·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미디어학과 박사과정에 있다. 『세습 자본주의 세대』와 『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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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존 메이너드 케인스(J. Maynard Keynes)는 사실이 달라지면 생각을 바꾼다(when the facts change, I change my mind)고 했다. 한국 사회는 케인스의 말과 정확히 반대로 달려가는 중이다. 북한이 핵을 만지작거려도 평화체제를 경전(經傳)처럼 되뇌어야 진보 명찰을 얻는다. 양극화의 고통이 몰려왔는데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를 금과옥조처럼 떠받들어야 보수 행세를 한다. 경계에서 한 발자국만 벗어나면 ‘수박’이라는 멸칭이 따라붙는다. 이 틈새에서 공적 활동인지 돈벌이인지 구분하기 힘든 행태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이 혁신을 기대할 수 없는 나라가 돼가는 원인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들어가며 「빨갛지도 파랗지도 않은 민주주의」


“권력자가 사람에 너무 집착하면 안 돼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이라는 사람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너무 집착하면 전체를 볼 수가 없다고. 문고리 같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말라는 얘기지. 대통령 되는 사람은 측근이 있으면 안 돼요. 측근을 항상 의심하고 멀리하려 애를 써야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어요.”
-주류 속 이방인 김종인 「“권력자가 사람에 너무 집착하면 안 돼요”」


“저도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정책의 틀을 보수 안에 가둬놓지 않을 겁니다. 철학이나 이념은 마음속에 담아두되 어떤 의제를 다룰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성역 없이 의제를 다룰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보수정당 또는 새로운 형태의 정당이 안보·경제·교육에 이어 노동·환경 인권까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자의식 강한 이단아 이준석 「“보수도 노동·환경·인권 고민할 시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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