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태양을 먹다

태양을 먹다

올리버 몰턴 (지은이), 김홍표 (옮긴이)
동아시아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700원 -10% 0원
1,150원
19,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6,100원 -10% 800원 13,690원 >

책 이미지

태양을 먹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양을 먹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2624922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3-04-19

책 소개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인 광합성을 흥미롭고 생동감 넘치며 심오한 시각으로 담은 책이다. 광합성을 가능하게 하는 물리학, 화학, 세포생물학 등 수준 높은 교양과학 영역에서 ‘과합성 과정의 렌즈’를 통해 지구와 인간에 대해 광범위하고 탁월하게 설명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말

들어가는 말

제1부 인간의 삶
1장 탄소
스크립스, 행성 그리고 단백질 | 앤드루 벤슨의 화학 교육 | 마틴 카멘과 방사성 동위원소 실험실 | 탄소-14
전쟁을 딛고 | 멜빈 캘빈과 탄소의 여정 | 루비스코
2장 에너지
가을 그리고 에너지 보존 | 로빈 힐과 케임브리지 생화학 | 산소는 어디에서 오는가? | 다니엘 아르논과 엽록체의 분리 | Z-체계 | 피터 미첼 그리고 막의 역할
3장 빛
13차 국제 학회 | 에머슨과 아놀드 | 광합성 단위를 둘러싼 논쟁 | 반응센터 | 광계 II에는 4만 6,630개의 원자가 | 절묘한 스릴

제2부 지구의 수명
4장 태초에
망원경과 생체경 | 생명의 한계와 기원 | 세상을 열다 | 지구를 산화하다 | 다른 세상 | 그렇다고 해도 어디를 연구해야 하는 것일까?
5장 화석
다운을 향해 운전하다 | 첫 번째 눈덩이 지구 | 엽록체 세계 | 지루한 10억 년 | 대기권을 침범하다
6장 숲과 되먹임
정적인 특성 | 세상을 펼치다 | 산소 불꽃 | 생명, 행운 그리고 엔트로피
7장 초원
다운스에서 | 백악기 바다에서 불타는 사바나로 | 빙하기 | 비옥한 1000년 | 식물의 종말 | 오랜 여정

제3부 나무가 사는 세상
8장 인류
바스티유의 날 | 광합성의 발견 | 플로지스톤 주기 | 잎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 인류의 힘 | 탄소/기후 재앙
9장 에너지
쐐기의 세계 | 포플러에 비치는 태양 | 덧붙여: 변치 않는 동반자

용어 설명
더 읽을거리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올리버 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상 경력이 화려한 올리버 몰턴은 이미 『화성을 그리다(Mapping Mars)』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네이처》 뉴스와 특별 기사의 편집자이며 《뉴요커》, 《이코노미스트》, 《위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및 다양한 잡지에 기고한다. 현재 영국 그리니치(Greenwich)에 살고 있다
펼치기
김홍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심코 지나치기 일쑤인 당연한 현상에도 과학적 물음을 던지고, 사소하게 여겨지는 일이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속에서 벌어지는 일에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대단한 서사로 만들어 내는, 타고난 과학 이야기꾼이다. 특히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에 관한 진화, 의학, 생리학, 생화학, 생물리, 과학사, 최신 생물학에 관심이 많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이다. 국립보건원 박사후 연구원과 인하대 의과대학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피츠버그 의과대학,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했다. 천연물 화학, 헴 생물학, 바이오 활성 가스 생물학, 자기소화, 면역학과 관련된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지은 책으로 『작고 거대한 것들의 과학』, 『가장 먼저 증명한 것들의 과학』, 『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산소와 그 경쟁자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장 건강과 면역의 과학』, 『태양을 먹다』, 『탄소 교향곡』, 『내 안의 바다, 콩팥』, 『진화와 의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각 부분은 주제와 해당 시간 범위로 나뉜다. 제1부는 인간 활동의 범주에 맞게 설정했다. 계몽시대 이후 20세기 들어 광합성을 새롭게 보고자 등장한 놀라운 수단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이용했는지 살펴볼 것이다. 제2부는 지구의 삶을 다룬다. 1부에서 발견된 분자들이 어떻게 지구화학에 지배적인 물질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기후를 재설정하고 기후와 서식지를 엄청나게 변화시켰는지 알아볼 것이다. 제3부는 과거와 미래 몇 세기 동안의 문제인 나무의 삶을 다룬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게 되면서 인간이 탄소 순환에 깊숙이 관여하고 기후를 변화시킨 이야기다.
이 책은 또한 광합성을 깊이 이해하는 일이 장차 우리가 어떻게 더 현명한 미래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지도 살펴볼 것이다. 놀라운 세계를 풍요롭게 해석하는 과학은 우리가 상황을 개선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색소 수준에서 그리고 이 행성의 차원에서 광합성을 이해하는 일은 우리 공기를 답답하게 하는 이산화탄소 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에너지를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_들어가는 말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또 다른 극적인 삶, 평온하고 보편적인 삶이 뒤섞인다. 나치 치하를 벗어나 정원에서 난초를 키운다. 시간제로 일하다가 봉급을 받고 무기를 들다가 다이빙을 배우고 사고로 죽는다. 배신, 열정, 우울, 사랑에 빠짐, 포커에서 이김. 똑똑한 사람, 결정력이 있는 사람, 운이 좋은 사람, 자신들이 잘하는 일을 하는 사람, 완전히 수수께끼였던 사실의 전모를 밝혀낸 사람. 20세기의 뒷배를 위해 그들은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제 분자가 산처럼 보이고 태양이 내리쬐는 기간이 빙하기처럼 지속되는 기이하고 새로운 풍경이다. 빛과 생명의 소우주를 가로질러 그들은 지구상 모든 생명을 태양의 불에 연결하는 길을 추적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떤 것도 인간의 일생만큼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정말 그 안에는 절묘한 스릴이 있다.
_3장 빛


진화는 포자를 바람에 방출하기 위해 경계층 위로 자란 식물의 줄기를 선호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물은 내부를 습하게 유지하는 왁스 큐티클 층을 갖추는 등 다양한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건조한 기후에 맞서게 되었다. 큐티클 층은 이산화탄소를 빠져나가게 할망정 물을 지킬 수 있었다. 만일 줄기가 광합성을 하면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이는 대신 물을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 이런 절충안을 중재한 것은 기공이다. 식물은 녹색 조직에서 광합성의 양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기공을 여닫는다. 전체적으로 환경의 입장에서 기공은 식물생리학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이들은 물과 탄소 순환을 긴밀하게 연결한다.
_5장 화석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262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