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3126104
· 쪽수 : 187쪽
· 출판일 : 2021-12-15
목차
1부.
강물은 더욱 먼 곳으로 흐르네.
똥개 혹은
해피 버스데이
서울의 비
당신의 계엄령
어떤 가을비
죽여줄게요
음악다방
밤기차
사람에 관하여
라이더
오일장 나이키
춘성 스님
남해 도솔암
전우익
굴뚝새의 겨울
반민특위 1
반민특위 2
사회적으로 유용한 생산을 위한 루카스 노동자들의 계획*
2부.
개구멍도 문이니 열심이면 큰 대문 열릴 일.
경강선
몰개월
학생부군신위
고속도로 1톤 트럭들
먼 산
정선 동강
수화(手話)
화순에 가서, 고인돌에 기대어
배롱나무
속리산 법주사
묵호 북항(北港), 멸치국수
원일 아재
이월(二月)의 강물
남한산성
구룡포 바다
들판의 권력
3부.
스스로 목표가 되는 순절(純絶)에의 지향
노을
눈사람의 일생
화순적벽
국립표지
마을 이름 생극(生克)
마을 이름 무극(無極)보약(補藥)풀의 정치학
상옥에서 1
상옥에서 2
해인사 통신
콘돔 장사 내 후배
4부.
사랑이 독약이라 그래도 사람이 해독제인 걸
소시민 2
비 내린 겨울 숲
좌선
大雪注意報
다시, 대성막걸리에서
약장수
그리운 설산(雪山)
이별은 다정하다
정선 깊은 곳에서 하늘을 보네
별
소시민
저, 공장의 불빛
부재증명
참선
구멍 난 양말
난 절대 배고프지 않아
낮달을 본다는 거
이장 移葬
‘노산군 부인 별급문기’ 외전(外傳)
비전향이라는 것
조연(助演)
반성
공부한다는 거
서서 가는 것, 지하철, 혹은 나무의 보행법
천상병
어머니는 탤런트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현대사회의 외곽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과 직업에 대해 깊게 천착함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에 두려는 인본주의적 태도를 주지(主旨)한다. 시인의 이러한 관점과 태도는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성을 획득하고 있다.
-김나영(시인), 해설 ‘생의 핍진성, 그 가능성을 향한 서정의 구도(構圖)’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