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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3391816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 어느 필부의 일생 일별기
2. 우리 할아버지
3. 우리 아버지
4. 철이 덜 든 아이
5. 역류하는 삶
6. 과학적 재능을 지닌 소년
7. 대학 시절의 집단행동 대처기
8. 수학여행
9. 자전거 무전여행
10. 육군 수송병 탄생기
11. 제주도 생활
12. 호와 호칭
13. 서울로 가는 길
14. 생활의 단상들
15. 교사들의 집단행동 대처기
16. 음악은 흐르고
17. 그림이라는 늦둥이
18. 나와 스포츠
19. 산행의 시작
20. 산행의 노하우
21. 먼 길 산행
22. 나무와 더불어
23. 수학의 즐거움
끝머리에
저자소개
책속에서
조선일보(2010.10.21): 통신표, 표창장, 평생 모은 기록물 303점 박물관 기증이라는 제호 아래 73세 이무상 씨 ‘누군가가 즐겁게 봐준다면 조금도 아깝지 않아’라는 부제를 붙이고 2013년 서울 세종로 자리에 세워질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가장 많은 기록물을 기증하여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로쓰기 한자로 써 있는 해방 후의 통지표. 여분의 용지가 없어서 찾아가지 않은 다른 사람의 통지표를 정정하여 발행한 전입자의 통지표. 4·19 때 데모하다가 형무소에 수감된 학우들을 구해낸 누렇게 빛이 바랜 공주 경찰서장의 모범학생 표창장. 8·15 해방이 되던 해에 초등학교 1학년 성적표에 써 있는 담임 선생님의 성함을 보고 새로 부임한 교장을 은사로 알아보았던 일. 고등학교 때까지의 자료는 어머니가 모아 주셨는데 6·25 때는 어머니가 자료들을 땅에 묻어서 보존했던 일. 어릴 때부터 성냥갑을 모은 일등을 ‘상짱’을 들고 있는 나의 사진과 함께 소상히 장문으로 소개를 하였다.
소년 한국일보(2011.5.10): “어린이 일기도 역사의 기록”이라는 제호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자료 303점 기증, 이무상 할아버지’라는 부제 아래 국민학교 때 성적표, 상장 등을 소중하게 간직했더니 귀한 교육사 자료가 되었다고 자료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소상히 기술하였다.
FOCUS(2011.4.26): “국민 교육열, 모성애 ‘대한민국 기적’ 낳다”라는 제호와 ‘통지표 등 교육관련 최다, 어머니 덕분에 간직 가능’이라는 부제 아래 기증된 자료들을 설명하면서 어머니의 이러한 교육열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기적의 산실이었다고 보고 있다.
KBS TV 아침마당(2010.11.30):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위원장 김진현 씨가 박물관 설립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의미 있는 소장품을 소개하는데 제일 먼저 내 기증품을 화면에 보여주며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을 했고, 많은 지인들로부터 축하의 전화를 받았다.
그 외에도 TV의 뉴스 시간에 나의 자료가 소개되고 있다는 전화를 받거나, 추후에 알려주는 인사말을 여러 번 들을 수 있었다.
ㅡ ‘메스컴의 기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