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제도 변천사

1948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산업공학으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함태탄광 등 산업체에서 9년간 근무한 후 1982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훈련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근무를 새로 시작하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교수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으로서 2008년 말에 정년퇴직하기까지 26년간 직업훈련정책 관련 연구에 전념하였다. 주요 연구업적으로는 직업훈련 과잉공급의 해소책으로서 1년제 훈련과정을 2년제로 전환하게 하는「직업훈련 소요인력 수급에 관한 연구(1983)」, 직업훈련의무제 폐지의 대안으로서 「고용보험 도입에 따른 직업훈련체계 개편 방안(1992)」, 훈련실시비율의 고시와 관련된 「기업의 직업훈련의무 적정범위 및 의무부과 방안(1994)」, 현행 훈련비용 기준 단가표를 고안한 「기준훈련의 비용 인정 방안 연구(1998)」, 현행 폴리텍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 「기능대학 통합 및 발전방안 연구(2000)」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