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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교육의 새 지평

지리교육의 새 지평

(포스트모더니즘과 비판지리교육)

존 모건, 데이비드 램버트 (지은이), 조철기 (옮긴이)
논형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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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교육의 새 지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리교육의 새 지평 (포스트모더니즘과 비판지리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과교육론 > 사회/역사교육 전공
· ISBN : 978896357129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2-07-20

책 소개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를 가르치는 데 필요한 이론과 실천에 대해 검토한다. 1부는 교사들이 수업 실천을 위해 자신의 지식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목차

이 책에 대하여 / 역자 서문
1장 도입

제1부 교과
2장 지리(학)하기
3장 학교지리 만들기
4장 지리, 지식, 교육

제2부 수업
5장 교육과정 계획-교육과정 사고
6장 지리를 가르치고 배우기
7장 지리교육을 평가하기

제3부 교사
8장 어떤 유형의 지리교사?
9장 전문가적 가치와 실천을 배우기: 높은 표준을 가진 교수
10장 전문성 개발과 지리를 발전시키기
11장 결론

부록: 왕립지리학회 및 영국지리학자협회와 영국지리교육학회의 영향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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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과를 가르치기 11-19 시리즈 안내
학교 교과를 가르치기 11-19 시리즈 편집자의 글

저자소개

데이비드 램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셰필드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지리교사자격인증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중등학교에서 약 12년 정도 지리를 가르쳤다. 그 후 지금까지 런던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있으며, 현재는 영국지리교육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주요 연구분야는 교육과정 개발, 교사의 전문성 개발, 교과서 연구, 평가, 시민성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있으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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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모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학교지리』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리스틀대학교 교육대학원과 런던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에서 비판적 교육 연구 학과장(Head of School of Critical Studies in Education)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포스트모더니즘, 비판교육학, 시민성 교육 등이며, 특히 사회지리학과 문화지리학을 배경으로 하여 이를 지리교육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해 오고 있다. 최근 저작으로는 Culture and the political economy of schooling: what's left for education?(2019) Race, Racism and the Geography Curriculum(2023,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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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남명 조식이 말년에 지리산 아래 산천재를 짓고 후학을 양성한 덕산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풍부한 지리적 감수성과 지리적 상상력을 키운 것 같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비판적이고 실천지향적인 삶을 설파하고 몸소 실천한 남명 조식의 가르침을 현대사회에서 지리교육을 통해 되살려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좀 더 시야를 넓혀 세계적 관점에서 우리 인류가 가져야 할 세계시민성과 생태시민성이라는 보편적 덕목에 천착하고 있다. 지리교육을 통해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하는지, 지리교과는 더 공정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성교육, 개발교육과 글로벌 학습, 비판교육학, 포토보이스와 관련한 많은 논문을 썼고, 지리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여러 책을 쓰고 번역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세계시민 및 생태시민적 자질을 함양하는 데 보탬이 될 만한 다큐멘터리 같은 책을 틈틈이 쓰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로 있으면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예비 지리교사들과 이러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령군 지역 연구》(공저, 2010,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 스토리가 있는 지도학습 교재만들기》(공저, 2011), 《학교현장실습 가이드북》(공저, 2011), 《지리 교재 연구 및 교수법》(2015), 《일곱 가지 상품으로 읽는 종횡무진 세계지리》(2017), 《글로벌 사회정의를 위한 개발지리와 개발교육》(2018, 2019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현대 지리교육학의 이해》(공저, 2018,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새로운 지역지리학과 지리교육》(공저, 2019), 《시민성의 공간과 지리교육》(2020,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리수업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장소기반 지리교육》(2020), 《지리교육학(개정판)》(2022), 《생태전환시대 생태시민성 교육》(공저, 2022), 《세상에 이런 국경》(2022)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교실을 바꿀 수 있는 지리수업 설계》(공역, 2012), 《지리교육의 새 지평―포스트모더니즘과 비판지리 교육》(2012), 《사고기능 학습과 지리수업 전략》(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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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세기의 저명한 교육 철학자들에 의하면, 만약 여러분의 교수가 어떻게 적절하고 가치 있고, 즐거운지를 보여줄 수 있다면, 여러분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결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교사가 한 학생이 갑자기 깨닫기 시작한 것을 목격하거나 30명의 학생들이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웅성거리며 토의하는 모습을 볼 때, 그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것이다.
특히 지리교육에서 그것은 배가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종종 학생들로 하여금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며, 심지어 학생들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확신을 심어주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리를 배우는 것은 시민성과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쟁점이 학생들의 평생 동안 훨씬 더 두드러지게 될 세계에서 교육을 위한 좋은 수단이 된다.

그러나 적절하고, 가치 있으며, 즐거운 수업을 계획하고 가르치는 것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우선 학교지리(school geography)는 종종 그러한 용어들로 표현되지 않는다. 때때로 학교지리는 ‘일반적 지식(general knowledge)’을 찬양하는 것으로 풍자적으로 묘사되거나 보다 깊이 있는 이해보다는 표면적인 ‘사실’과 더욱 관련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가 사실상 TV와 컴퓨터를 통해 한 국가의 모든 가정으로 매일 전해지는 것과 비교해보면, 지리는 때때로 다소 시대에 뒤떨어지고 심지어 부적절한 것처럼 여겨진다. 지리교사들은 이러한 역동적인 세계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민첩해야 하며 창의성 또한 풍부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은 끊임없이 개정되어야 할 상태에 있는 것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으며, 교사가 바로 교육과정의 개발자다.

이것들이 바로 1부에서 지리(학)의 본질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논의하는 이유이며, 학교지리가 폭넓은 학문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2부에서는 지리(학)에 관한 일련의 생각을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이동한다. 즉, 수업 계획에 착수하고, 교수와 학습을 이해하고, 교사가 제공한 학습의 기회에 대해 학생들이 반응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단계를 가진다. 3부에서는 전문성 개발을 계속적인 과정으로서 이해하고, 개인들이 어떤 권리를 가질 뿐만 아니라 어떤 책임감을 형성하기 위한 강력한 사례를 제시한다. 만약 여러분이 전문성 개발의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린다면,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그리고 그러한 기회가 올 때,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각 장의 말미에는 토론과 성찰을 촉진하기 위해 더 생각해볼 질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본문에 있는 글상자들은 중요한 쟁점들 또는 사례연구들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교사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한 지적인 기초를 인식하고 파악해야 할 필요에 근거하고 있다. 다른 전문적인 집단처럼 교사들은 능숙하고 전문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여러분의 교사 양성훈련(initial training)이 지적인 토대를 배제한 채 전적으로 교수의 본질적인 실천적 양상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면, 그것이 교육과정 개정과 개별화된 전문성 개발에 관여할 당신의 역량을 위태롭게 할 것이다. 이것은 차례로 학생들의 지리하기(doing geography)라는 교육적 잠재력을 제한할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겠지만, 더 많은 교사들은 덜 구조화된 방식으로 텍스트를 부분적으로만 볼 것이다. 일독의 효과는 매우 클 것이다. 필자로서 긍정적이고 누적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있으며, 보상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감히 이 책이 유일한 ‘진리’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 저자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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