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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63600710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1-12-08
책 소개
목차
개정판 헌사
개정판 서문
저자 L. B. 카우만 여사의 말
1월 하나님께 가까이
2월 기쁨으로 하늘의 빛 기다리고
3월 사막에서 솟아나는 샘물
4월 겸손히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
5월 하나님의 벗이 된다는 것
6월 폭풍을 타고 오는 노래
7월 먹구름 너머로 햇빛 쏟아부으시고
8월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
9월 나 사막을 건너는 날
10월 내가 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11월 우리의 두 눈 감사로 빛나는도다
12월 거룩한 영광의 노래와 함께
인용저자 색인
성경구절 색인
주제 색인
책속에서
오늘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맞고 있습니까? 건기를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곧 많은 비가 내린다는 신호입니다. 먹장구름의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 이 계절만 지나면 역시 많은 비가 옵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5). “내가……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소낙비라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온갖 종류의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모든 축복은 금사슬 고리처럼 줄줄이 달려 나올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주시면 위로의 은혜도 같이 옵니다. “복된 소낙비”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건기의 초목처럼 마르고 시든 여러분들이여, 이제 눈을 들어 위를 보십시오. 여러분의 잎과 꽃들을 활짝 펴서 하나님의 거룩한 비를 받으십시오. _ ‘1월 8일’ 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얼마나 단단히 매달려 있는지, 혹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얼마나 단단히 붙들고 계신지 평소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귀가 온힘을 다해 우리를 끌어가려 할 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를 끌어당기시는 그리스도의 오른손을 느낍니다.
큰 고난이라 해서 늘 큰 죄의 형벌은 아닙니다. 그것은 종종 하나님의 크나큰 선물로서 오는 시련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날카로운 연장으로 당신의 보석을 깎고 거친 줄칼로 다듬습니다. 그분께서 특별히 사랑하사 아름다운 보석으로 다듬으시려는 성도들은 흔히 자신들에게 닿는 그분의 연장을 느낄 것입니다.
기꺼이 증언하건대, 나는 하나님의 공방에 있는 어느 것보다 주님의 불과 망치와 줄칼에 한결 더 빚졌습니다. 하나님의 회초리가 아니었으면 내가 도대체 뭘 배우기나 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내가 주님께로부터 배우는 교실이 가장 어두울 때 나는 가장 잘 보게 됩니다. _ ‘4월 12일’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 백성의 기도의 중심에 응답하십니다. 이는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이고,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하고 영적인 부요를 공급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아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 오는 간구자들을 단 한 차례도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명확히 인식하지 못할 뿐, 기도의 응답은 이미 오고 있습니다. 겨울 동안 땅 밑에 있는 씨앗은 거의 죽은 듯 눈에 띄지 않지만, 다가올 봄과 수확기를 위해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늦는다 해서 반드시 믿음의 시험으로만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또한, 우리의 간구를 거부하시는 것이 명백해 보일 때조차 우리가 꿋꿋한 신뢰를 보임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_ ‘6월 16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