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600956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12-09-21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서론
1부 위대한 선언
1장 네가 가기 전에
2장 출애굽과 정복전쟁 _복음과 하나님 나라
2부 사명 선언문
3장 급박한 명령 _“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4장 하나의 복음과 다양한 문화 _복음의 상황화
5장 목표 _“제자를 삼으라”
3부 전략적 계획
6장 어떻게 제자를 삼을 것인가?
7장 제자와 훈련 _“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8장 대위임령과 대계명 _전도와 사회정의
9장 임의적 임무변경 _우리 나름의 전략
10장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_위대한 확신
주
책속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위한 기법과 방법, 그리고 훈련에 관한 최근의 책들을 다수 살펴보았다. 그중 대부분은 (성례의 경우뿐만 아니라) 공적인 말씀의 선포보다는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지 않은 방법론들을 더욱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일부 책에서는 이 은혜의 중심적 방편이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우리가 고안해 낸 방법들은 대개 우리 자신에게 몰두하게 만든다.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은혜의 방편”이란 바로 “선포된 말씀”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방법을 통해 자기 안에 갇혀 있는 죄인들을 “그들 자신으로부터 이끌어 내시고 그리스도께로 이끄심으로써” 그들과 대면하신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개인의 주관적 성향에서 벗어나 외부 지향적이고 사교적인 존재가 되는데, 이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께 붙어 있으면서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종류의 공동체에 속하게 됨을 의미한다. _6장 어떻게 제자를 삼을 것인가(297쪽) 중에서
내가 볼 때 교회가 나태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문제다. 어느 시대든 교회가 직면하는 가장 큰 위험은 교회가 충분히 바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불신자들을 향한 전도나 성도들을 향한 주중 사역에 있어 교회가 충분히 기독교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메시지와 사명이 용어상으로는 아직 분명하게 변경되지 않은 경우에도, 우리는 교회의 사역을 우리 자신이 만든 산더미 같은 프로그램과 전략 가운데 파묻히도록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_9장 임의적 임무변경(445쪽) 중에서
이 땅의 하루하루는 마지막 심판의 생산적 지연이다. 그동안 예수님은 이 땅에서 자신의 백성들을 모으셔서 자신의 말씀과 성령으로 그 죄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함께 상속자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우리를 위해 하늘의 거처를 준비하고 계신다. 모든 창조 세계가 전체적으로 구속될 것이지만, 모든 것이 새롭게 되는 것은 아니다. 만일 우리의 목표가 창조의 참 해방이 아니라 창조로부터의 해방이라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를 기다리며(행 3:21), 모든 피조물이 함께 해방되어 우리의 구속에 참여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면, 현재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행위는 언젠가 완전히 새롭게 될 세상의 그것과 다른 무엇이 될 수 없다. _10장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549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