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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602448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03-20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01 } 하나님은 삼위일체시다
02 } 하나님은 단순하시다
03 } 하나님은 영이시다
04 }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05 }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06 } 하나님은 불변하시다
07 } 하나님은 독립적이시다
08 } 하나님은 편재하신다
09 } 하나님은 전지하시다
10 }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11 } 하나님은 야훼이시다
12 } 하나님은 복되시다
13 } 하나님은 영화로우시다
14 } 하나님은 엄위하시다
15 } 하나님은 주권자시다
16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17 } 하나님은 선하시다
18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신다
19 }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
20 } 하나님은 지혜로우시다
21 }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22 }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23 }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
24 }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
25 }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26 } 하나님은 신인동형론적이시다
맺는말
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하나님이 우리 편이면 하나님의 일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것이 우리 편이다.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는 하나님, 그 자체로 선이시고 지혜이신 하나님이 우리 편이다(롬 8:31). 그래서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찬란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단순성이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된다. 나뉘지 않고 단순한 하나님의 본질을 여기 혹은 저기서 한마디 말로 접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속 전 과정을 지휘하시는 방식, 특히 십자가에서 그 본질이 장엄하게 펼쳐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 2. ‘하나님은 단순하시다’ 중에서
영으로 드리는 예배는 진리로 드리는 예배이기도 하다. 그래서 예배는 성령으로 드리는 것이라 이해하게 되면, 곧 하나님은 성부·성자·성령이라는 진리에도 생각이 미치게 된다. 예배가 영적인 예배이려면 반드시 삼위일체적 예배여야 한다. 또한 삼위일체적 예배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예배이기도 하다. 성령께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사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그 이름을 기뻐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 3. ‘하나님은 영이시다’ 중에서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그 무엇도 하나님을 제한할 수 없고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이 하지 못하실 일이란 없다.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렘 32:27). 하나님은 만사를 결정하는, 영원하고 독립적이고 능력 있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완전이시며, 그래서 그 무엇도 하나님을 넘어 확장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무한성은 ‘불확정성’이나 ‘가능성’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속성의 완전함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완전히 실현된 가능성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무언가가 “될”(become) 수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오로지 하나님이셨고 앞으로도 오로지 하나님이실 것이다. 완전히 실현되어 그 무엇도 필요로 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다 소유하신 분 말이다.
― 4.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