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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절실한 꿈이 나를 움직인다

16살, 절실한 꿈이 나를 움직인다

(절망을 딛고 세계 정상에 오른 작은 거인 신지애 이야기)

박은몽, 신지애 (지은이)
다산북스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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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절실한 꿈이 나를 움직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6살, 절실한 꿈이 나를 움직인다 (절망을 딛고 세계 정상에 오른 작은 거인 신지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6370039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2-10-19

책 소개

희망과 절망, 성공과 좌절이 교차했던 신지애의 지난 십 여 년을 그녀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다. 어떤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던 강한 의지와 정신력의 비결을 들려주며 ‘절망이 깊을수록 희망은 더욱 빛난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머리말. 누구에게나 ‘내 인생의 골프’가 있다
프롤로그. 다시 출발선에 서다

1장. 꿈만큼은 가난하지 않다
골프와의 첫 만남 / 내 안의 빛나는 보석을 발견하다 / 내 꿈을 펼쳐갈 곳은 바로 그린이야

2장. 뜨거워지기 전까지 모든 꿈은 가짜다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다 / 가난도 이겨내는 강한 정신력으로 / 그때는 절박하게 꿈꾸는 법을 몰랐어 / 내 인생을 바꿔 놓은 운명의 날 /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

3장. 발톱을 세워라, 네 앞에 꿈이 있다
골프에 내 모든 것을 걸겠어! /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 나를 가로막은 벽을 넘어서다 / 하나의 벽을 넘으면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 단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라

4장. 흔들리지 마, 중심은 내가 잡는거야
나는 프로다, 나는 가장이다 / 짜릿한 우승의 맛 /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 / 기다려라, 내가 꿈꾸는 세계무대! / 흔들리지 마, 포커페이스 멘탈로 승부한다

5장. 정상은 차지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 실패는 두렵지 않아, 나를 믿으니까 / 드디어 세계무대의 정상에 서다 / 아픈 만큼 성장하는 거야 / 다시 한 번 우승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

6장. 행복을 위해 다시 꿈꾸다
나만의 강점에 집중하라 / 나는 무엇을 위해 꿈꾸는가 / 큰 산을 넘고 다시 시작하다

에필로그. 골프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
부록. 알고 나면 더 매력적인 골프의 모든 것

저자소개

박은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취재기자로 10년간 활동하다가 2005년 순수문예지 《문학과 창작》에서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소설가이자 대중서 작가, 칼럼니스트로 순수문학과 대중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설 《선덕여왕》을 쓴 지 7년 만에 소설 《화랑》을 출간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 밖에도 《명품인생을 살아라》,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자퇴 선언》, 《사랑 두 개의 심장》, 《신라를 뒤흔든 12가지 연애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충청북도 스토리텔링 자문위원, 국가기록원 스토리텔링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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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세리의 뒤를 이어 세계무대를 제패한, 한국의 대표 여성프로골퍼. 1988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홍농중학교와 함평골프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재학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신지애는 가난과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여 강한 승부사로 거듭났다. 2009년 LPGA 투어에서 역대 최연소로 신인왕과 상금왕을 동시에 수상하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10년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절망 속에서도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 집중하는 여유를 배웠다. 그리고 2012년 9월, LPGA 킹스밀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에서 2주 연속 기적적인 우승을 거두며 ‘여제’의 화려한 부활을 전 세계에 알렸다. 힘든 시절을 잊지 않고 이웃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기부천사’로도 불리는 신지애, 그녀는 지금 꿈을 향해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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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빠는 이 돈 가운데 1700만 원으로 앞으로 일 년 간 너에게 골프를 가르칠 생각이다. 그 일 년 안에 네가 골프로 성공하지 못하면 나머지 200만 원으로 겨울에 서너 달 붕어빵 장사라도 해서 또 일 년을 더 가르쳐보겠다. 만약 그러고도 네가 성공하지 못하면 그땐 우리 포기하자. 골프는 네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빠도 깨끗하게 마음을 접을 거다. 거기까지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당혹스러웠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골프를 계속해도 되는 걸까? 그때 아빠가 이렇게 덧붙였다.
“이 돈은 엄마 목숨하고 맞바꾼 돈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한 타 한 타를 칠 때마다 네 모든 것을 걸고 쳐야 한다!” 그 말에 나는 마치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멍해졌다. 엄마의 목숨과 맞바꾼 돈, 그 돈으로 내가 골프를 하다니! 골프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희망이자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어 다시 다가오고 있었다. 한 타 한 타에 모든 것을 걸고 치라는 아빠의 말을 나는 오래도록 곱씹었다. -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


그해 11월 2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톤의 메리어트 호텔. 나는 거울 앞에 앉아 있었다. 거울 속에는 나조차도 낯선 내 모습이 있었다. 화장을 하고 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낯설었지만, 그보다 더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울보에 겁쟁이가 아닌, 자신감 넘치는 내 얼굴이었다.
“우리 지애는 마음이 너무 여려서 걱정이에요. 하지만 착해서 그런 거예요. 크면 나아질 거예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끝까지 나를 믿어주었던 엄마. 그날따라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밖에서 스태프의 목소리가 들렸다.
“시간 됐어요. 식장으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나는 상념에서 깨어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스태프를 따라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수많은 골프선수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아빠가 있었다. 조용히 좌석에 앉아 순서를 기다렸다. 2009 LPGA 시상식장이었다. 행사장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취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 드디어 세계무대의 정상에 서다


에비앙 마스터스의 전통에 따라 나는 커다란 태극기를 온몸에 두르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어깨를 감싼 태극기의 감촉에 알 수 없는 떨림이 일었다. 싱그러운 바람 속에 나와 태극기와 푸른 필드가 있었다. 곧이어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꿈에 그리던 에비앙 마스터스의 우승컵을 받아 가슴에 안았다. 대회를 보러 온 교민들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듯했다. 어쩌면 나의 눈에도 눈물이 고여 있었을지 모른다. 우승의 기쁨이라는 건, 아무리 반복되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새로운 떨림’ 그 자체였다. - 아픈 만큼 성장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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