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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부모라면 세상에 맞설 지혜를 줘라

가난한 부모라면 세상에 맞설 지혜를 줘라

(평생 공부와 인성을 좌우하는 아이 습관 3년의 비결)

이상화 (지은이)
  |  
다산에듀
2012-11-1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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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부모라면 세상에 맞설 지혜를 줘라

책 정보

· 제목 : 가난한 부모라면 세상에 맞설 지혜를 줘라 (평생 공부와 인성을 좌우하는 아이 습관 3년의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63700755
· 쪽수 : 280쪽

책 소개

평범한 아들 이재혁 군을 다방면에 뛰어난 아이로 키우기까지 고군분투한 과정과 실제 교육 비결을 담은 책이다. 아이에게 평생 가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한 49가지 교육 비법과 인성을 기르는 토대가 됐던 아들과의 대화를 그대로 옮겼다.

목차

머리말_나 같은 부모들에게

첫 번째 3년 | 이야기하는 아빠, 책 읽어주는 엄마
INTRO 가진 것 하나 없지만
가난한 부부가 찾은 부모의 길
엄마는 마음으로, 아빠는 머리로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부모가 되기 위해
부모의 마음을 느끼는 아이의 감정
아이에게 책은 갖고 노는 장난감이다
인내심으로 시작하는 평생 가는 습관 만들기
호기심을 살아 있는 공부로

두 번째 3년 | 부모가 함께하면 아이는 모든 것이 즐겁다
INTRO 행복을 꿈꾸기에
신기하니까 알고 싶고, 재밌으니까 공부한다
백만 권의 경험을 하는 아이의 시간
아이는 아이답게
반복하는 습관의 힘
긍정하는 태도와 마음을 키우는 부모의 자세
아이에게 맞는 공부와 생활습관
평범한 부모를 위한 똑똑하고 착한 아이 키우는 방법

세 번째 3년 | 아이의 3년, 위대한 습관의 힘
INTRO 기적 같은 이야기
가족의 의미를 깨우치기까지
평생 가는 초등 입학 전 습관
습관의 효과
늘 새로운 자극과 끊임없는 동기 부여
신뢰관계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배려하는 마음도 부모가 들여주는 습관
어학연수 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하는 방법

네 번째 3년 | 부모의 인생, 아이의 인생
INTRO 미안해, 고마워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한마디
가난함과 부유함의 차이를 논하다
가난한 부모가 부자 부모를 이길 수 있는 교육
생각과 마음을 알아가는 하루 1시간 대화
아이는 마음보다 몸이 먼저 자란다
장점만큼 단점을 기쁘게 본다
아이의 꿈을 따라 가는 길

에필로그_10년 후의 아들에게

저자소개

이상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에 살면서 영어만큼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20년 전,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첫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즐기면서 공부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육학과 아동학도 공부했다. 아이는 엄마표 영어가 자양분이 되어 국제중, 자사고를 거쳐 서울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그리고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게 되었고 이는 대학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 엄마표 영어라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엄마표 영어의 효과를 확신하고 2015년 영어 공부방을 창업했다. 현재 ‘대치맘스영어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하루 나이 독서』,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은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만 봐도 크게 웃는다. 그만큼 웃기기 쉬운 것이 아이다. 아이는 재미를 느끼면 곧 관심을 갖게 되고, 그것에 빠져들게 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나는 아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배우고 아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아이의 미래는 분명히 아이에게 있다. 하지만 평생을 살아가는 습관은 부모에 의해서 결정된다. 미래를 위한 생각과 습관, 태도는 이 시기에 가장 잘 들일 수 있다. 아들에게 독서습관 만큼은 꼭 들여주고 싶었다. 그것은 돈 없고 가난한 부모인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이고 최대의 것이었다.
아들이 도서관을 처음 접한 이날부터 4주간을 하루도 빠짐없이 도서관을 방문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책을 읽히지 않았다. 대신 도서관에서 재혁이가 좋아하는 빵,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사줘 도서관 방문을 소풍 놀이쯤으로 여기게 하곤 집으로 그냥 돌아왔다. 도서관에서 책에 관심을 보이든 놀이에 관심을 가지든 그것은 아들의 몫이다. 도서관이라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재혁이가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면 그것으로 내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도서관으로 소풍을 간 지 4주 만에 재혁이가 내게 말했다.
“아빠, 나도 책 읽고 싶어요.”
성공이었다. 재혁이는 놀면서도 도서관에서 책 읽는 형, 누나들의 모습을 봤다. 그리고 자기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 했다. 내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말이다. 참으로 고마웠다. 그리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_<인내심으로 시작하는 평생 가는 습관 만들기> 중에서


3년이었다. 재혁이에게 나타나는 모든 좋은 결과는 그것을 시작한 지 3년 후에 나타났다. 생후 18개월, 글을 떼기 전의 3년간의 노력, 생후 10개월부터 시작한 컴퓨터 놀이로 만 4살에 컴퓨터 국가자격증을 따기까지의 노력, 어떤 일이든지 3년이 됐을 때 빛을 발했다.
아들이 만 4살 2개월의 나이로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날,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지역 방송국에 알리면서 재혁이가 TV뉴스를 탔다. 만 4살 아이가 국가공인자격증을 딴 것이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이었나 보다. 그날 야간 수업을 하다 식당에 들렀다. 마침 저녁 뉴스가 시작이 되면서 아들에 관한 뉴스가 나왔다. 식당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뉴스를 보면서 얘기했다.
“저 부모는 애를 잡았을 거야. 그렇지 않고 4살이 국가자격증을 땄다는 건 말도 안 돼. 애가 불쌍혀.”
“그려, 나도 그렇게 생각혀. 만 4살이면 말도 잘 못할 나이잖여.”
식당 가장자리에서 저녁을 먹던 나는 뜻밖의 얘기에 참으로 난감했다.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강압적인 환경에서, 혼을 내가며 만 4살 아들을 국가자격증에 합격시킬 수 있을까? 해와 바람의 이야기에서도 나오듯 강한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지 못한다. 그러나 따뜻한 햇살은 나그네가 스스로 외투를 하나둘 벗게 만든다. 나는 다만 아들과 얼굴을 마주보는 시간이 많아 재혁이가 좋아하는 것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었고, 재혁이가 원하는 것을 제때 해줄 수 있었을 뿐이었다. 재혁이는 내가 조금만 도와주면 그다음은 혼자서 알아서 했다.
_<아이는 아이답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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