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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3710068
· 쪽수 : 40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3710068
· 쪽수 : 406쪽
책 소개
<그녀의 맞선 보고서>, <해를 품은 달>의 작가 정은궐(블루플라워)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쓴 발랄한 로맨스소설이다. 병약한 남동생 대신 남장하고 과거를 보게 된 김윤희.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한 그녀 앞에 조선 최고의 신랑감으로 칭송이 자자한 이선준이 등장한다. 급기야 선준과 한방까지 쓰게 되고, 그와 정체모를 우정을 나누게 된 윤희. 여자임이 발각되는 날에는 자신의 죽음은 물론 멸문지화를 면할 수 없는데…
저자소개
리뷰
異之我****
★★★★★(10)
([마이리뷰]Think 2. 사랑의 작대기가 어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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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
★★★★★(10)
([100자평]허난설헌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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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
★★★★★(10)
([마이리뷰]Think 2. 사랑의 작대기가 어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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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10)
([100자평]악역 나오면 답답해져서 싫은데 그게 없어서 좋았어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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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
★★★☆☆(6)
([100자평]끝까지 읽긴 했지만 드라마가 더 재밌었던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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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이*
★★★★★(10)
([100자평]드라마도재미있지만책도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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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이*
★★★★★(10)
([100자평]드라마도재미있지만책도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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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
★★★★★(10)
([100자평]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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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 지금 어디에 자리를 잡은 거냐? 이리 내 옆으로 와라.”
윤희는 깜짝 놀라 오히려 더 방문에 찰싹 붙으며 말하였다.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제일 나이가 어리니, 제일 바깥쪽에서 자는 게 맞지요.”
재신이 자신과 선준의 가운데 자리를 소리가 날 정도로 주먹으로 치면서 소리쳤다.
“여기 안 누워? 나더러 노론과 살 맞대고 자란 말이야?”
‘아니, 그럼 난 사내와 양옆으로 살 맞대고 자도 된단 말입니까?’
한탄 섞인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갔다. 정말 통곡하고 싶었다. 그래서 도와 달라며 선준을 바라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 남자, 여인네들의 아랫도리를 움찔거리게 만드는 자태를 지니고선, 참 다정도 하신 말씀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하는 게 좋겠소. 귀공은 몸도 성치 않은데, 방문 옆은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니 좋지 않소. 가운데 자리면 따뜻할 터이고, 또한 양옆에서 건강한 기를 나눠 받을 수 있을 거요.”
그에게 뭘 바라는 게 바보다. 아무래도 조만간 없던 병도 생길 것 같다. 화병 내지는 상사병 같은 것으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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