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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홍천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3713656
· 쪽수 : 5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3713656
· 쪽수 : 568쪽
책 소개
정은궐 장편소설. <홍천기>는 주인공의 이름이자 '붉은 하늘의 기밀(紅天機)'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초,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목차
第一章
동지冬至 : 태양이 부활하는 날
第二章
눈을 도둑맞은 남자
第三章
매죽헌 화회畫會
第四章
경복궁의 터주신
동지冬至 : 태양이 부활하는 날
第二章
눈을 도둑맞은 남자
第三章
매죽헌 화회畫會
第四章
경복궁의 터주신
저자소개
리뷰
김나*
★★★★★(10)
([마이리뷰]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필력)
자세히
rom****
★☆☆☆☆(2)
([100자평]대체 왜...나만 이렇게 읽은거지? 용..머시기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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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
★★★★☆(8)
([100자평]'그런데', '그래서', '하지만' 등 없어도 될 것 ...)
자세히
시원한*
★☆☆☆☆(2)
([100자평]몰입도 잘안되고...시대물인데 살짝 판타지스럽고......)
자세히
이*
★★★★★(10)
([100자평]성균관, 해품달, 홍천기 다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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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6)
([100자평]기대에 못미치는 내용입니다.)
자세히
책속에서
“홍천기……요?”
이토록 듣기 좋은 목소리는 처음이었다. 자신의 이름이 이렇게나 아름답게 불릴 수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네. 하람……입니까?”
“그렇소.”
“그렇구나. 하람……, 하람이었구나. 사람이어서 다행이다.”
“다행이군. 사람 이름이어서.”
그림 위에 손바닥을 올렸다. 자신의 손조차 보이지가 않았다.
“맹인 따위가 그림을 탐내다니.”
그녀의 손이 닿았던 볼을 만져 보았다. 가까이로 쓱 다가올 때 묵향이 났었다. 다채로운 향기가 났었다. 이전에는 맡아 본 적이 없는 향기. 설레는 향기.
“이 그림들…….”
소리 내어 말할 수 없다.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니까.
그래서 홀로 머릿속에서 말을 이었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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