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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거대 기업

고장 난 거대 기업

(우리 시대 기업에 따뜻한 심장 달기)

좋은기업센터, 이영면, 전채연, 정란아, 신태중 (지은이)
  |  
양철북
2013-03-1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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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거대 기업

책 정보

· 제목 : 고장 난 거대 기업 (우리 시대 기업에 따뜻한 심장 달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63720791
· 쪽수 : 284쪽

책 소개

국내외 열두 개 거대 기업의 사례를 통해 기업 사회책임경영의 핵심 요소를 묘사한 책. 왜 우리 경제가 성장하지만 행복해지지 않는지, 왜 기업은 스스로 착해지지 않는지, 따라서 시민의 참여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 준다.

목차

네슬레
분유는 어떻게 유아 살상제가 되었나?

현대자동차
같은 일을 하는데 왜 똑같이 대우받지 못할까?

대형 마트
왜 대형 마트는 지역사회와 공존해야 할까?
월마트
유리 벽과 유리 천장 속 여성 노동자

나이키
하청 공장의 노동 착취, 누구의 책임일까?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 하나로 움직이는 제국을 꿈꾸다

스타벅스
공정 무역 커피는 계속되어야 한다


잘못된 석유 개발 사업이 부른 참사

코카콜라
콜라를 만들기 위해 식수를 훔치다

드비어스
아프리카의 피로 영원한 사랑을 말하다

삼성중공업과 BP
바다를 더럽힌 두 기업, 그 태도의 차이

엔론
경제 장치가 고장 난 거대 기업의 종말

저자소개

이영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노사관계·인사관리Industrial Relations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용노동부 정책심의회·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이다. 한국경영학회 제65대 회장이며 한국인사조직학회장과 한국윤리경영학회장, 산업관계연구·인사조직연구·윤리경영연구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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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취재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시대적인 화두를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과감한 도전으로 1조 원 벤처 신화를 일군 휴맥스의 사례가 저성장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에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잡지 기자를 거쳐 출판사 편집기획자로 활약하면서 자기계발서, 경제 · 실용서 분야의 책을 다수 출간했다. 쓴 책으로는《박지성처럼 꿈꿔라!》《고장 난 거대기업(공저)》《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등이 있으며,《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중《스티브 잡스 이야기》《힐러리 파워》《프라다 이야기》등을 기획.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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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좋은기업센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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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좋은기업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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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업센터 (기획)    정보 더보기
기업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이다. 기업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피해 받은 사람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기업에게 그 행동을 고치라고 요구하는 일을 한다. 그동안 기업의 이미지 광고를 비판한 ‘가면을 벗겨라’ 캠페인, 노동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특수 고용 노동자에 관한 실태 조사,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연구 및 법제도 개선 활동을 해왔다. 요즘에는 청소년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권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청소년 교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http://csr.action.or.kr(홈페이지), 070-8260-7608(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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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업이 잘못을 저지르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업의 잘못에는 늘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그 소비자는 개인이었고, 시민단체였고, 언론이었고, 때론 비정부국제기구였습니다. 이들은 기업의 잘못을 따졌고 기업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업이란 근본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존재하고, 돈을 버는데 윤리나 책임을 묻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주장은 이제 사회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기업도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책임져야 할 것은 주주의 이익만이 아니라, 노동자, 지역사회, 환경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 관계자들 모두의 이익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썼어. 200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회사에 교섭을 요구했고, 여러 차례 파업을 했어. 그리고 법대로 하자고 해서 대법원 판결까지 받았고, 정치적 해법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국정 감사를 세 차례나 실시했지.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어. 회사는 전혀 변하지 않았고 행정기관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송전탑에 오른 거야. 회사에 대해 더 이상 불법을 저지르지 말고 법을 지키라는 당연한 요구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억울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말이야.


커피는 전 세계에서 하루에 22억 잔이 넘게 소비되는 기호 식품이에요. 독특한 향과 맛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는 석유 다음으로 거래가 많은 품목이지요. 커피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만 50여개국에 약 2천만 명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석유를 생산하는 나라 중에는 부자 나라가 많지만,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는 그렇지 않아요. 석유 생산국에는 석유 재벌이 있지만 커피 생산국에는 커피 빈민이 있을 뿐이지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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